2023.10.02 (월)
'추나요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4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현경철·이하 제주지부)는 지난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서귀포시 건강&힐링 박람회’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홍보에 나섰다. ‘서귀포시 건강&힐링 박람회’는 서귀포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강걷기대회, 꿈나무 줄넘기대회 등을 비롯해 건강체험관,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시민에게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제주지부는 건강홍보관에 ‘한의 건강상담, 난임·출산 사업’ 부스를 개설, 박준상 원장(…
김봉현 원장 경북한의사회 수석부회장 안동부부한의원장 경북한의사회와 서울시한의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Hi-Wellness 의료관광페스타 2023’이 10월 7일(토)부터 9일(월)까지 3일 동안 경북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국민야영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져 한의학과 인도의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의 상호 교류를 비롯 한의진료, 명상, 요가, 기공, 건강음식들이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한의사회는 페스타 행사를, 서울시한의사회는 한-인도 전통의학 학술대회를 주도적으로 주관할 예정이다. 필자가 페스타가 개최되는 영덕 고래불…
비의도적 손상으로 인한 사망률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교통사고 상해는 세계적으로 신체적·경제적·사회적으로 큰 부담을 주고 있다. UN 및 WHO의 노력으로 인구 규모 대비 사망률은 감소했지만, 매년 2∼5천만명의 사람들이 장기적인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이와 관련 17일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통증B 세션에서는 신우철 교수(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가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법을 설명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교통사고로 인해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포괄적으…
대한스포츠한의학회(회장 장세인)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일대에서 진행된 ‘제2회 전국시각장애인 스포츠대전’에서 한의의료실을 운영, 시각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에 앞서 장세인 회장은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된 ‘2023 IBSA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에 팀닥터로 참여해 우리나라 대표단이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선수단 관리에 나선 바 있다. 전국시각장애인 스포츠 대전에는 전국 1…
어깨는 사람의 신체 부위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로, 쓰임새가 많은 만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주변 근육이나 인대, 연골이 손상돼 어깨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 중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커다란 근육(견갑하근,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이 손상돼 통증이 나타나는 ‘회전근개파열’이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힌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과 함께 관절 불안정성이 동반된다는 특징을 보인다. 질환 초기에는 비수술적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나 방치할 경우 운동 장애나 근력 약화가 나타…
[편집자주] 자생한방병원과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가 최근 ‘2023 자생국제학술대회’를 개최, 세계적인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통합의학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본란에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침감의 주요 감각적 특성: 청룡파마에 대한 RCT’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던 크리스토퍼 자블라브스키 호주 시드니공과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로부터 통합의학의 장점,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들어본다. Q. 통합의학의 장점은? “통합의학이란 훨씬 우수한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 동·서양의학의 핵심을 결합해 …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가 소방공무원들의 심신건강 회복에 적극 나선다. 서울시한의사회와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황기석)는 지난6일 허준박물관에서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회복·증진 및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양 기관간 간담회 후 논의를 거쳐 마련된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한의사회에서는 △근골격계 질환 소방공무원을 위한 추나요법 방문 의료봉사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신경정신과 진료 △화상 소방공무원의 비수술적 한방 재생 전문치료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서울…
성인이 되며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처음 운전대를 잡는 이들에게 도로는 막연한 공포로 다가온다. 그러나 운전에 대한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이 과하게 앞선다면 잘못된 운전 습관을 쉽게 들이거나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실제 도로교통공단의 휴가철 렌터카 사고 분석에 따르면 자차 보유율이 낮고 운전 경험이 적은 20대 운전자들의 교통사고율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는 차량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운전 습관만으로도 상당 부분 방지 가능하다.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초보 시절부터 건강한 운전 습관…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가 지난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전국한의학학술대회 호남권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애주기별 한의학’을 주제로 다빈도 질환에 관한 라이브 시연 강연 및 초음파 핸즈온 실습 등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최도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한한의학회는 부위별 질환에 대한 임상적 접근을 통해 폭 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호남권역 학술대회는 지난 4월 개최된 춘계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 이어 ‘어깨의 모든 것’을 주제로 전체 강…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일 서울 강남구 소재 강남명인한의원(원장 이슬기) 및 자생한방병원(원장 이진호)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의 의료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한의약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기준 및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등을 논의했다. 박민수 차관은 “한의학의 발전과 한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일선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정부도 한의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