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8 (목)
'차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5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신임 차장에 권오상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장(54)이 9일 임명됐다. 권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43회) 출신의 행정관료로서 지난 2013년 식약처에 부임한 이래 식품, 의료기기 분야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다. 또 그는 서울 화곡고-고려대 철학과-듀크대 개발행정학 석사를 차례로 졸업했다. 한편 식약처 차장은 처장을 보좌하는 자리로서 차관급은 아니지만 차관회의에 참석하는 요직이다.
“교통사고 피해자 진료권 침해하는 자보 개악 철회하라!”, “교통사고 피해자 진료권 보장하라!”, “억울한 교통사고 치료제한 웬말이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5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200여 명의 한의사 회원이 모인 가운데 ‘교통사고 피해자 상태 안중 없는 천편일률적 치료제한 철회를 위한 규탄대회’를 개최,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4주 초과 치료시 진단서를 의무 발급토록 한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규탄대회는 한의협 홍주의 회장, 황병천 수석부회장, 황만기·김형석·송호섭·이...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이 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교통사고 경상환자 장기 치료 시 진단서 의무화로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가 바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며 우려의 뜻을 표했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과 진행된 면담에서 홍주의 회장은 “진단서 등 작성·교부 지침에 따른 ‘염좌’의 고정기간은 3주지만 절대적 기준은 아니다. 환자 상태와 치료 경과 등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며 “각 상병별로 일률적인 기간에 한해 진료를 보장한다면 ‘환자의 원상회복’은 달성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건강보험보다 제한적인 치료가 이...
보건복지부가 한의약 기반 감염병 대응 관련 정책 지원 등을 담은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의 2022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한의약육성법에 따라,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보건복지부 차관)의 심의를 거쳐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종합계획을 기초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4차 종합계획(2021~2025)의 비전은 ‘한의약을 통한 건강, 복지 증진 및 산업 경쟁력 강화’이며 4대 목표 및 추진전략으로는 △한의약 중심 지역 건강 복지 증진 △한의약 이용체계 개선 △...
파키스탄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한국의 건강보험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건보공단을 찾아 협약을 체결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이하 건보공단)은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주‧길기트발티스탄주 보건재무부 차관, 파키스탄 건강보험제도 운영기관(SHPI) CEO 등 관계자 10명이 지난 5~6일 건보공단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세계 최단기간 내에 전국민 건강보험을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보험제도의 운영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개발도...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는 의료정보 및 보건의료데이터 정책 추진에 대한 주요 의사결정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 복지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바이오·디지털헬스 정책을 담당하는 보건산업정책국장과 의료계, 연구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동 위원회를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의 방향 등을 결정한다. 이날 회의는 제1기 보건의료데이...
정부가 공공기관 및 병원 등이 보유하고 있는 암 데이터를 결합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나섰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통계청(청장 한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과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임상데이터 네트워크(이하 K-CURE) 구축 협력을 위한 공공기관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CURE’는 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임상정보, 검진·청구 데이터 및 사망원인정보를 환자 중심으로 연계·결합해 연...
정부가 코로나19 및 미래 감염병 대유행 예방·대응을 위한 국제공조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기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제2차관은 20일~21일간 G20 보건 장관회의와 재무·보건·합동 장관회의에 참석해 국제 보건 회복력 구축을 위한 국제공조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주최로 대면화상 혼합방식으로 개최됐으며,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보건장관과 재무장관 및 세계보건기구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일 개최된 보건 장관회의서 참석자들은 △감염병 대유행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