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9 (일)
'보건의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0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7일 서울시티타워에서 제1기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지난 12월 별정직 6급으로 임용된 보건복지부 청년 보좌역(손윤희, 33세)을 자문단장으로 하여, 보건복지부 주요 정책에 대한 점검과 제언, 청년여론 수렴 및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단장인 손윤희 청년보좌역은 지역사회간호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보건의료 현장에서 간호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 복지부는 손 단장이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경력을 바탕으로, 청년 의견을 적극적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은미 의원(정의당)이 오는 26일 열릴 의사인력 확충 관련 의정협의를 앞두고 의사단체만이 아닌 다양한 단체들의 참여와 사회적 논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은미 의원은 25일 공개한 논평에서 “최근 의사들이 앞 다퉈 의사 부족을 호소했지만 막상 의사 수를 늘리자고 하면 의사단체는 의사가 부족하지 않다며 태도를 바꾼다”며 “현재의 의료대란은 18년 전 동결된 의대정원이 그 시작이었고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어 “여야와 정부를 비롯해 국민 대다수가 의사...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이달 26일 오후 3시 ‘노인 건강관리 정책방향’을 주제로 ‘NECA공명’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2022년 12월 기준, 우리나라는 노인인구비율이 18%로 고령사회이며 통계청은 우리나라가 2025년 상반기에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해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노인 의료비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하고 건강한 노화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인건강생활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근거기반의 노인 건강생활을 위한 가이...
서울대 의학연구원 현은혜 연수연구원(박사후연구원)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석박사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에서 Postdoctoral Fellow(Postdoc)로 근무하며 한의학 저변을 넓히고 있는 현은혜 한의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현 한의사는 지난해 개최된 기초한의학학술대회 Young Scientist 세션에서 발표하는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Q. 한의대 졸업 후 포닥을 선택한 계기는? 학부 때부터 연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역보건의료기관 협의회’를 구성해 감염병 발생시 지자체와 중앙부처간 신속한 연계·대응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은 지역보건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18일 대표발의했다. 김원이 의원에 따르면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는 감염의 확산 속도와 보건의료체계의 대응 역량을 고려해 신속한 방역정책을 시행하고, 상황에 따라 즉시 조정하는 등 즉각적인 방역대응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일선의 방역 현장을 담당하는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과 방역정책을 수립하는 보건복지부 등...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윤성우 교수(사진) 연구팀은 국내 4대 암인 폐암·대장암·유방암·위암으로 진단받고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의학적 특성, 삶의 질과 암 관련 증상에 대한 한의암치료 효과, 안전성 및 예후와의 관련성을 평가하는 전향적 관찰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암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는 국가 암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연계·개방형 데이터 융합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주...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는 지난 7일과 14일에 정기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봉사활동에는 서울지회 국재본부 신내지부, 서울지회 재가본부 성동지부, 서울 국가재난지원사업본부 응암본부 등 인천·대전·대구·부산 지회 10개 본부가 참여했다. 지난 7일 이뤄진 봉사활동은 서구노인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외 인천·대전·대구·부산 8개 복지관에서 본부원 150명과 자원봉사자 526명이 참석해 542가구에 비대면 키트 물품 전달과 대면 방문 봉사를 진행했다....
올해 국제의료시장에서 엔데믹, 의료관광 회복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넘어가면서 국내를 찾는 국외 관광객들도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2023년 국제의료시장의 주요 키워드별 최신동향 및 전망을 담은 ‘2023 국제의료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제의료 트렌드 주요 키워드 5가지는 △엔데믹 △의료관광 회복 △비대면의료 △디지털치료기기(DTx) △보건의료 마이데이터다. 올해 엔데믹 본격화…의료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2023년도 제1차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고했다. 지원 분야 첫 번째는 국가 한의임상연구 분야로 가이드라인 개발(근거기반지침 개발, 근거창출지침 고도화), 한의의료기술 최적화 임상연구(근거창출 연구, 근거합성연구) 등이 포함됐고, 두 번째 혁신형 한의중개연구 분야에서는 질환별 한의중점연구센터, 한의중개 개인연구(신진도약, 창의비상) 등으로 확인됐다. 지원규모는 공고단위별로 8000만원에서 5억 원까지, 지원기간은 2년~7년 이내로 각 사업별로 구분되어 있다. 추...
8개월 만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 이하 법사위) 심사 명단에 오른 간호법이 다시 제2소위로 회부되자 간호계가 강력히 항의하고 나섰다.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는 17일 성명서를 내고 간호법에 대해 제2소위 회부 의견을 제시한 조정훈 의원(시대전환)과 이를 통과시킨 여당 의원들을 강력 규탄했다. 이와 관련 간협은 “조정훈 의원은 체계‧자구 심사를 한 것이 아니라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간호조무사단체의 일방적 주장만을 반영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결한 간호법을 완전히 뒤집어엎는 수준으로 내용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