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5 (토)
'국회토론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규정한 ‘간호법’ 제정을 두고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10개 보건의료단체가 지난 8일 공동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등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들 단체는 간호법이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확장해 간호사 단독으로 의료기관을 개설할 여지를 남긴다고 비판한다. 반면 대한간호협회(간협)는 간호법 어디에도 이런 내용을 명시하지 않았다며, 10개 단체의 주장이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이다. 지난해 3월 여·야 3당이 각각 발의한 간호법은 현행 의료법에서 포괄적으로 규정하는 간호·조산에 대...
지난 20일 열린 ‘코로나19 감염증과 한의학 현황과 발전 방안’ 국회토론회에서 최준용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중국, 일본, 한국의 대응을 비교하며 정부의 적극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 교수는 “중국은 사스 당시 치과의사도 투입하다 결국 중의사까지 투입했다”며 “중의치료를 받은 지역이 안 받은 지역보다 사망률이 낮다는 것을 확인하고 공식 치료 지침에 중의약을 포함시켰다”고 소개했다. 또 “신종플루 이후에는 은교산과 마행감석탕에 대한 대규모 임상 연구를 진행했다”며 “...
지난 20일 개최된 ‘코로나19 감염증과 한의학- 현황과 발전 방안’ 국회토론회에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감염병 시대에서 한의학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 인력 및 시설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날 권선우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는 현재 한의협에서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해 △정부 중심의 코로나 대응시스템 참여 △회원들과 함께 국민에게 다가가는 사업 △코로나19 관련 연구사업 지원 등 크게 3가지 틀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이사는 “한의협에서는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서영석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코로나19 감염증과 한의학- 현황과 발전 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한의학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서영석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운데 늦은 감은 있지만 감염병 시대에서 한의학의 역할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한의학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국회토론회가 개최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서영석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한국한의약진흥원·대한한의학회가 후원하는 ‘코로나19 감염증과 한의학- 현황과 발전 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통의학과 감염병(김상현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원) △코로나19 한의진료 기반 연구(권선오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코로나1...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모발학회,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공동주최하고 헬스경향이 후원하는 ‘탈모환자 증가, 이대로 괜찮은가’ 국회토론회를 오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 탈모증은 정확한 의학적 진단과 치료가 필요함에도 대다수 국민에게 질환으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으며, 국가적 지원이 거의 없어 의학적 치료를 받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다. 연 4조 원으로 추정되는 국내 탈모 시장에서 의학적 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으로 추정된다. 특히 기능...
지역간 의료 불평등, 건강·돌봄 사각지대 등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 분야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해결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 가운데 이날전문가들은 ‘모든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확인하는 한편 각 분야에서 보건의료안전망 구축 방안을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이수진·서영석 의원이 주최하고 민주평화광장 공정보건의료포럼이 주관한 열린보건의료정책 비전 국회토론회가 지난 28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SLPN홀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이하 보건의료노조)와 정의당(대표 여영국)은 지난 26일 국회 본관에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단체는 공공의료 확충 방안을 함께 연구하며 대응하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자는데 뜻을 모으는 한편 불법의료 근절과 교대근무제 개선, 주4일제 시행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보건의료인력 확충과 관련된 이슈에서도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키로 했다. 이밖에 산별교섭 법제화와 기후위기 대응 등에 있어서도 공동 대응·실천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따랴 향후 양 단체가 공동 주최로 국회토...
“한의약 지역사회 돌봄사업에서 방문진료는 한의약 고유특성상 큰 이점을 가지는 분야다. 한의 진단과정에서 충분한 대화와 상담이 가능하고, 침·뜸·부항·약침·혈압계·혈당계 등 부피가 작고 간편한 의료장비 덕분에 가정방문시 충분한 진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또 한의학은 생활요법과 밀접한 양상(섭생)론 정립, 방문진료시 생활반경 내에서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하도록 교육 및 상담도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개최된 ‘한의약 통합돌봄사업 성과와 과제 국회토론회’에서 이은경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이 밝힌 한의 방문진료의 장점이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