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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9일 (토)

“수익사업 확대하면 회비 수납율도 높아져”

“수익사업 확대하면 회비 수납율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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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이사들은 기업에 빗대면 계열사 사장들입니다. 회장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를 독촉하고 이사들은 (회장의)지엄한 명령에 따르느라고 쩔쩔 매고 있죠(하하).”



전라북도한의사회가 수익사업 확대를 통해 얼음경기를 이겨내는 지혜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한의협 여타지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약 파우치 공동구매사업과 진안 인삼홍삼 브랜드 사업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더니 올해에는 녹용공동구매사업으로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전라북도한의사회의 수익사업 선봉장인 안철호 의무·약무이사는 “집행부가 수익사업을 확대할수록 회비 수납비율 또한 비례곡선을 띄고 있다”며 “회원들의 회비만으로 회무를 운영하는 집행부는 도태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안 이사는 또 “지금까지의 수익사업은 기획, 의무·약무, 홍보 분과를 통해 발생됐지만 조만간 모든 분과위가 총력전에 나설 조짐”이라며 “그럴수록 회원들의 집행부 지지율은 훨씬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2007년 3월에 전라북도한의사회, 진안군, 전북인삼농협, 주식회사 한의유통이 인삼·홍삼 한약재유통 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한 ‘진안 삼’브랜드화 사업은 가장 성공적인 수익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안 이사는 “이 사업 전에는 진안삼이 브랜드가 약해서 금산 혹은 풍기 인삼으로 둔갑되는 현실이었는데 자체 개발 포장재와 디자인을 제작하고 한의사를 대상으로 홍보물 제작에 나서면서 서서히 브랜드 파워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친김에 전라북도한의사회는 생산자, 유통업자, 한의사, 소비자 사이의 ‘신뢰’확보 차원에서 ‘인삼이력 추적 제도’ 또한 목표로 내세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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