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속초3.0℃
  • 비10.6℃
  • 흐림철원4.3℃
  • 흐림동두천3.5℃
  • 흐림파주0.2℃
  • 흐림대관령11.1℃
  • 흐림춘천11.6℃
  • 박무백령도
  • 흐림북강릉2.8℃
  • 흐림강릉2.9℃
  • 흐림동해0.8℃
  • 비서울9.3℃
  • 비인천5.6℃
  • 흐림원주23.7℃
  • 비울릉도0.5℃
  • 흐림수원0.6℃
  • 흐림영월13.3℃
  • 흐림충주14.2℃
  • 구름많음서산
  • 흐림울진0.0℃
  • 비청주2.4℃
  • 흐림대전1.2℃
  • 구름많음추풍령0.0℃
  • 흐림안동1.5℃
  • 흐림상주0.2℃
  • 흐림포항0.0℃
  • 흐림군산0.0℃
  • 흐림대구0.2℃
  • 흐림전주4.5℃
  • 흐림울산0.0℃
  • 흐림창원0.0℃
  • 흐림광주0.0℃
  • 흐림부산0.0℃
  • 구름많음통영
  • 구름많음목포0.0℃
  • 구름많음여수0.0℃
  • 맑음흑산도
  • 구름많음완도
  • 구름많음고창3.8℃
  • 구름많음순천
  • 구름많음홍성(예)2.6℃
  • 흐림4.0℃
  • 구름많음제주
  • 구름많음고산
  • 구름많음성산
  • 흐림서귀포
  • 흐림진주0.0℃
  • 흐림강화0.1℃
  • 구름많음양평2.5℃
  • 흐림이천4.3℃
  • 흐림인제10.1℃
  • 흐림홍천21.8℃
  • 흐림태백5.3℃
  • 흐림정선군18.7℃
  • 흐림제천17.5℃
  • 흐림보은0.3℃
  • 흐림천안6.6℃
  • 구름많음보령0.9℃
  • 구름많음부여5.8℃
  • 흐림금산0.5℃
  • 흐림4.9℃
  • 흐림부안1.6℃
  • 흐림임실0.9℃
  • 흐림정읍2.4℃
  • 흐림남원0.0℃
  • 흐림장수2.2℃
  • 흐림고창군3.6℃
  • 구름많음영광군1.8℃
  • 흐림김해시0.7℃
  • 흐림순창군1.3℃
  • 구름많음북창원0.0℃
  • 흐림양산시0.2℃
  • 구름많음보성군
  • 구름많음강진군
  • 구름많음장흥
  • 구름많음해남
  • 구름많음고흥
  • 구름많음의령군0.0℃
  • 흐림함양군
  • 구름많음광양시0.0℃
  • 맑음진도군
  • 흐림봉화6.6℃
  • 흐림영주12.0℃
  • 흐림문경1.5℃
  • 흐림청송군0.4℃
  • 흐림영덕0.0℃
  • 흐림의성0.8℃
  • 흐림구미0.0℃
  • 흐림영천
  • 흐림경주시0.0℃
  • 흐림거창0.0℃
  • 흐림합천0.0℃
  • 흐림밀양0.0℃
  • 흐림산청
  • 구름많음거제0.0℃
  • 구름많음남해0.0℃
  • 흐림0.0℃
기상청 제공

2026년 07월 15일 (수)

論으로 풀어보는 한국 한의학(305)

論으로 풀어보는 한국 한의학(305)

許燕의 예방의학적 한방치료론
“한의학의 예방의학적 논리와 실제경험방을 제시하다”

김남일.jpg

김남일 교수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許燕 先生(1921∼1995)은 충남 당진 출생으로, 1956년에 한의사면허를 취득하고 서울 왕십리에 제원한의원을 개원해 한의사로 활동하였다. 

그는 재경충남한의사회를 모태로 1970년 화요한의학회를 구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여 훗날 ‘청구한의학연구회’라고 이름을 바꿔가면서 사상의학을 연구했다. 


현재 이 학회는 ‘체형사상의학회’라고 이름을 바꾸어 그의 아들 허만회에 의해 계승되어 학회의 임상경험집과 학회지를 통해 연구되고 있다.

허연 선생은 1979년 청구한의학연구회(회장 허인무)에서 간행한 『청구한방』 제4호에 「한의약의 예방의학적 가치와 실제임상방의 효과적 치료」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한다. 그는 이 논문에서 한의약의 예방의학적 가치와 실제 임상방의 효과적 치료 방안을 논했다.


그는 한의약의 예방의학적 가치를 지탱해주는 논리의 기초는 다음의 몇 가지로 요약했다고 했다. 

◦ 약이란 비록 질병 퇴치에서만의 목적 이상의 생명 유지 목적으로 이용됨이 더욱 중요한 자연의 섭리이다.

◦ 인간의 생명이 존속하는 한 신체상의 균형 즉 건강을 유지하여 생활하는 것이 가장 행복이요 지상 최대의 낙이다. 

◦ 한의학의 기본적 哲理인 氣와 血의 균형이 생명력을 가진 존재의 요건이다. 이것이 예방의학의 기본 원리인 것이다.

 

김남일.JPG
허연 선생의 논문을 담고 있는 청구한방 제4호(1979년 간행).

 


허연 선생은 이어서 임상경험을 통해 얻어낸 경험방을 ‘實際經驗方’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했다. 그가 이러한 경험방을 제시한 것은 한의학의 예방의학적 입장에서 호발하는 질환의 치료와 예방의 차원을 함께 이야기하는 측면에서였다. 그는 ‘실제경험방’을 소화기계 질환, 부인 질환, 자궁염 및 난소염에 쓰는 처방으로 구분해서 소개하고 있다.


소화기계 질환은 만성위염에 쓰는 가미백룡탕과 소화불량 질환에 쓰는 가미위령탕, 간장염 및 담석증에 쓰는 가미삼금탕을 소개하고 있다. 부인질환에는 산후 빈혈에 두통을 肝虛를 원인으로 보아 가미사물탕을 제시하고, 자궁내막염에는 가미왕사물탕, 자궁출혈 및 붕루에 지붕탕을 제시했다. 자궁염 및 난소염으로서 血虛性에 사용하는 가미지황탕을 제시하고 있다.


加味白龍湯은 백복령, 초룡담, 백출 三錢, 천궁 二錢, 삼릉, 봉출, 육계, 청피, 감초 各 一錢, 공사인, 현호색, 빈랑 각팔분, 정향피, 건강 各 五分, 蔥二莖, 食遠服이다. 加味茯苓湯은 백편두, 백복령 各 二錢, 산사육, 당귀, 맥아, 신곡, 진피, 인삼, 소회향, 박하, 현호색 各 一錢, 몰약, 감초 各 五分, 食遠服이다. 加味三禁湯은 시호, 백지 各 三錢, 황금, 나복자, 인삼, 반하 各 一錢, 지각, 당목향, 현호색 各 二錢, 금은화, 감국, 조각, 천산갑, 감초 各 五分, 薑三棗二, 食遠服이다.


加味四物湯은 숙지황, 당귀 各 五錢, 천궁, 백작약, 향부자 各 二錢이다. 加味王四物湯은 왕불유행 五錢, 산약 一錢半, 당귀, 천궁, 백작약, 숙지황 各 一錢二分, 백편두, 목단피, 지부자, 도인, 현삼 各 一錢, 현호색, 면화자 各 七分, 空心服이다. 止崩湯은 숙지황, 백출 各 一兩, 당귀신, 황기, 인삼 各 三錢, 乾薑炮炒黑二錢이다(1일 1첩 3회 分服, 空心服이 可함).


 

加味地黃湯은 숙지황, 현삼 各 三錢, 사삼, 산약, 산수유, 백편두 各 一錢五分, 백복령, 목단피, 택사, 도인 各 一錢, 면화자, 현호색 各 六分이다.


 

관련기사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 오늘 인기기사
  • 주간 인기기사

최신뉴스

더보기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