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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7일 (일)

대한융합한의학회-척추도인안교학회, ‘임상 실용화’ 업무협약

대한융합한의학회-척추도인안교학회, ‘임상 실용화’ 업무협약

척추도인안교학의 과학화 및 치료기술 공유로 융합 한의학 미래 견인
양웅모 회장 “임상 잠재력 체계화”, 김형민 회장 “새 치료 패러다임 제시”

[한의신문] 대한융합한의학회(회장 양웅모)와 척추도인안교학회(회장 김형민)가 9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에서 한의학의 학술적 발전과 임상적 실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학회가 보유한 학문적, 임상적 자산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미래 의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한융합한의학회는 한의학의 융합적 적용과 현대화, 과학화를 선도하고 있는 학회로, 다양한 전문 영역과의 연계를 통해 치료의 효율성과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척추도인안교학회는 수천 년 전통의 도인(導引)과 추나, 안교(按撟) 등의 수기요법을 중심으로 한의학의 정통 치료기술을 계승하고, 이를 현대 임상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해 온 전문 학술 단체이다.

 

양 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학술과 임상의 통합을 도모하고, 치료의 표준화와 교육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학회는 △정기 학술대회 공동 개최 및 협력 △강연, 세미나, 워크숍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기 교류를 통한 학술자료 및 치료기술 공유 △공동 연구 및 치료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해지 통보가 없는 경우 매년 자동 연장되며, 협약에 따른 세부 실행 방안은 양 학회의 실무 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 및 조율될 예정이다.

 

융합학회.png

<업무 협약을 체결한 김형민 회장과 양웅모 회장(왼쪽부터)>   

 

양웅모 회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 한의학의 임상적 잠재력을 현대적인 학술 틀 안에서 체계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도인안교학의 고유한 수기치료기법과 융합한의학의 다학제적 시각이 만나 국민의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민 회장은 “그동안 임상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전통 의술을 이제 학문적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한의학이 가진 고유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학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한의학의 융합적 발전과 글로벌 확산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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