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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

원광대 JABA대학원, ‘제2회 원광 통합의료 글로컬 포럼’ 성료

원광대 JABA대학원, ‘제2회 원광 통합의료 글로컬 포럼’ 성료

의료데이터 기반 통합의료 Life Log 플랫폼 구축 위한 실질적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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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원광대학교 전북바이오융합전문대학원(JABA)은 지난달 29일 숭산기념관에서 ‘제2회 원광 통합의료 글로컬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통합의료의 미래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실용화 및 연구기반 확립의 출발점이 됐으며, 학제 간 융합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병훈 글로컬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카카오와 원광대학교가 서로의 관심 분야를 확인하고, 실현 가능한 공동 프로젝트를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디지털과 AI 기술을 의료 분야에 접목하는 것은 글로컬 사업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 제갈한철 카카오헬스케어 부사장, 통합의료 플랫폼 중요성 강조

 

초청 강연자인 제갈한철 카카오헬스케어 부사장은 ‘통합의료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제갈 부사장은 디지털 헬스케어가 이제 의료 산업의 새로운 표준(New Normal)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빅데이터, 웨어러블, 유전체 정보 등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갈 부사장은 이어 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이 점차 지능형 헬스케어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으며, 비식별화 기술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국제 표준 데이터 형식(UDM) 도입, 페더레이티드 러닝(Federated Learning) 기반 공동연구 등 최신 기술을 소개하며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제갈 부사장은 “이러한 플랫폼이 정밀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 실용화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원광대학교와 함께 ‘Life Log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갈 부회장은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빠른 성장과 실사용데이터(RWD), 실사용근거(RWE) 기반 연구의 중요성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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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협력 논의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의학, 한의학, 치의학, 공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통합의료 플랫폼의 실질적 활용 방안,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성 전략, 기술의 산업화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과 제갈 부사장은, 병원에서 실제로 수집되는 의료 데이터를 ICT 기술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실증적·체계적인 연구 및 산업화를 위한 기반 구축을 함께 모색했다.

 

강형원 교수(한의학전문대학원)는 “원광대학교만의 차별화된 플랫폼을 통해 원광대학교의 최종 비전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답을 찾기 위해 카카오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훈종 교수(JABA 디지털헬스케어학과)는 “데이터 통합과 표준화는 어려운 과정이지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며, 지금이 그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원광대학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JABA대학원과 통합의료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카카오헬스케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디지털 통합의료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연구 기반 조성 및 실용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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