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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1일 (목)

경증질환으로 대형병원 찾은 환자 매년 500만 명 넘어

경증질환으로 대형병원 찾은 환자 매년 500만 명 넘어

’19년 755만 명, ’20년 592만 명, ’22년 516만 명, ’23년 549만 명 등
최보윤 의원 “의료 자원 비효율 우려, 의료전달체계 개선해야”

경증질환.jpg

 

[한의신문] 최근 5년간 경증질환으로 대형병원을 방문한 환자 수가 매년 500만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보윤의원 프로필사진.jpg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사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매년 5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대형병원에서 경증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대형병원을 찾은 경증질환 환자 수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755만813명, △2020년 592만9,308명, △2021년 517만9,171명, △2022년 516만4,359명, △2023년 549만6,199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대형병원을 내원한 환자들의 경증질환 세부상병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환자를 기록한 질환은 ‘상세불명 기원의 위장염 및 결장염’으로 총 252만2,210명의 환자가 이 질환으로 대형병원을 방문했다.

 

다음으로는 ‘기타 및 상세불명의 원발성 고혈압’으로 방문한 환자가 225만6,091명, ‘식도염을 동반한 위-식도역류병’ 176만1,909명, ‘상세불명의 급성 기관지염’ 144만2,324명,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2형 당뇨병’ 113만1,974명 등이 상위 5개 경증질환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척추협착’ 107만6,729명, ‘식도염을 동반하지 않은 위·식도 역류병’ 98만6,301명, ‘급성 비인두염(감기)’ 81만6,451명, ‘감염성 기원의 기타 및 상세불명의 위장염 및 결장염’ 80만785명, ‘요통’ 79만2,11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69세 연령층이 가장 많이 대형병원을 방문했으며, 2023년에는 약 110만5,530명이 경증질환으로 대형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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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최보윤 의원은 “대형병원에서 경증질환으로 진료 받는 환자 수가 꾸준히 높은 것은 의료 자원의 비효율적 활용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대형병원들이 본연의 역할인 중증질환에 대한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 등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어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증질환에 대한 대형병원의 역할을 재고할 시점이며,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환자들이 경증질환으로 인해 대형병원을 찾는 현상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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