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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7일 (금)

대한형상의학회에서 전하는 임상치험례 <32>

대한형상의학회에서 전하는 임상치험례 <32>

얼굴에 살이 별로 없고 눈꺼풀이 얇으며 안색이
붉은 여자노인의 眼痛 및 충혈에 養血四物湯 치험례

형상의학회.jpg

 

안현석

안영한의원장 


여자 71세. 2024년 5월17일 내원.

【形】 159cm/55kg, 정상체중이나 얼굴에 살이 없어 말라보인다. 눈꺼풀이 얇다. 관골 두드러져 보인다. 

【色】 面赤

2465-24 안현석.jpg

【腹診】 중완압통(중등도 이상).

【生活歷】 운동 부족, 흑염소 복용 중이며, 중단 권유.

【症】

① 上焦 

  - 眼: 오래 전부터 눈의 결막에서 실핏줄이 터지고, 충혈 발생.

요즘은 눈의 통증이 있는 듯하고 붉은 것이 더욱 심해지는 듯함.

노안이 심해져서 잘 안 보임. 눈뜨기 어려움.

  - 口: 밤에 입이 마름

② 中焦 

  - 간혹 소화불량되어 약을 복용. 

  - 내시경상 위벽이 얇다고 진단.

③ 족저근막염 발생 


【治療및 經過】

① 2024년 5월17일: 香砂平胃散 엑스제 2일분, 養血四物湯 16첩. 

  - 향사평위산 엑스제 2일분을 먼저 복용 후 養血四物湯 복용토록 지시.

② 2024년 6월7일: 제반 증상 개선.

上焦 - 안구통증 : 10→5 / 눈뜨기 불편함 : 10→3으로 개선됨(NRS).

中焦 - 속이 편해짐. 養血四物湯 16첩.

 ③ 2024년 7월15일: 개선됨. 養血四物湯 16첩.

 ④ 2024년 8월19일: 노안이 개선되어 물체가 잘 보임. 눈의 다른 불편함 소실.

養血四物湯 16첩

 ⑤ 침 치료: 간헐적으로 사암침법의 肝正格 시술함. 


【考察】

상기 환자는 얼굴에 살이 별로 없어서 말라보이고, 얼굴색이 붉으며, 눈꺼풀이 꺼진 여자노인으로 안구통증과 충혈, 眼昏증상을 주소증으로 내원했다. 

形象醫學的인 관점으로 볼 때 얼굴 살의 발달 여부는 위(胃)의 건강상태와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위(胃)가 발달하면 볼이 두툼하게 보인다. 반대로 볼살이 얇거나 위축되어 있는 환자들은 흔히 위기능이 위축되어 위장장애가 있거나, 검사상 위벽이 얇은 경우를 보인다. 눈꺼풀이 꺼진 形은 脾胃가 弱하거나 精血이 부족한 증상, 몸이 찬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상기환자는 위기능이 약하거나 위벽이 얇거나 精血이 부족하거나, 脾胃가 약한 환자라고 추정할 수 있다.

한편 東醫寶鑑에서 眼病은 모두 火에 속한다고 하였고, 血少, 神勞 , 腎虛가 眼病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붉은 안색을 지닌 상기환자가 眼痛을 비롯한 眼病의 諸 증상을 호소한다고 할 때 火가 위로 상승하며, 血少, 神勞 혹은 腎虛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맥박수로 파악한 脈의 階位도 芝山脈法상의 膽脈에 해당되어 상기환자가 七情內傷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위와 같은 形色脈症을 종합하여 상기환자의 眼痛은 胃가 弱하고 血이 부족한 상태에서 火가 상충하여 발생한 것이라고 진단하였다. 이에 血虛嘈雜을 치료하되 火를 다스리는 효능이 있는 養血四物湯을 주된 처방으로 투여하여 증상이 개선될 수 있었다. 

상기환자가 內傷증상을 가지고 있어 食傷 消導之劑나 食傷 補益之劑를 고려할 수도 있지만 消導劑의 경우 위벽이 얇은 사람에게 투여하면 속쓰림이 발생할 수 있고 食傷 補益之劑는 열을 조장할 수 있기에 배제하였다. 

한편 養血四物湯은 지산 선생님께서 눈썹이 진한 남자의 嘈雜을 치료하기 위하여 빈용하였으며 형상의학회 수요임상실습강좌에서는 볼살이 발달하지 않아 위벽이 얇을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에게도 많이 추천되었다. 

 

【參考文獻】

① 『東醫寶鑑·內傷·嘈雜』: 養血四物湯,治血虛嘈雜. 四物湯[方見血門]一貼, 加半夏, 香附, 貝母, 赤茯苓, 黃連, 梔子各七分, 甘草五分. 右剉, 作一貼, 薑三, 水煎服.『醫鑑』 

② 『東醫寶鑑·眼·脈法』:  “眼本火病”, 

③ 『東醫寶鑑·眼·眼無火不病』: “大凡眼之爲患, 多生於熱. 治法, 以淸心涼肝, 調血順氣爲先.『直指』” 

④ 『芝山形象醫案』: 養血四物湯, 形證, 血科, 走類, 눈썹 진한 者, 口大者.

⑤ 『임상한의사를 위한 形象醫學』

해설: 양혈사물탕은 사물탕에 황련해독탕을 합한 의미를 가지는 처방으로 火熱을 치료한다. 내열이 있고 마른 血虛有火形에게 잘 맞고 神科가 혈허와 열감을 겸할 때 좋다.

⑥ [대한형상의학회, 금요임상실습. 2015년 2월6일 증례토론]

“얼굴을 잘 보면 피부가 얇다는 것이 느껴지며 그러면 위벽도 얇아진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소도제를 쓰면 어쩔 수 없이 속이 쓰리다. 그러면 보혈시키는 혈을 보충하는 처방을 써야 하는데, 열이 있으면 양혈사물탕을 쓰는 것이고, 열이 적으면서 칠정상이 있으면 당귀보혈탕을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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