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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광주시한의사회, 뇌파계 활용 위한 지부특강 개최

광주시한의사회, 뇌파계 활용 위한 지부특강 개최

김광겸 회장 “한의치료 위한 현대진단기기 사용 보편화돼야”
‘초심자를 위한 뇌파계의 원리와 임상적 활용’ 주제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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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기강서]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22일 회관 대강의실에서 ‘2023 광주광역시한의사회 11월 지부특강을 개최, 지부 회원들의 임상현장에서의 현대진단기기 활용능력 증진을 위한 강의를 마련했다.

 

이날 김광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음파 진단기기에 이어 한의사의 뇌파계 사용이 합법이라는 판결이 이어지는 등 이젠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사용은 보편화돼야 한다한의학과 현대 의료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발전해 나간다면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손성훈 대전 휴한의원 대표원장이 초심자를 위한 뇌파계의 원리와 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광주특강1.jpg

 

손성훈 원장은 뇌파란 뇌가 활동하면서 뉴런들 내에서 특정한 이온이 세포막 안팎으로 이동함에 따라 발행하는 미세한 전류의 변화이며, 뇌파계는 뇌파를 측정해 기록하는 전자장치라며 “ECG, EMG, EOG 등은 mV 수준인 반면, EEGuV 수준으로 훨씬 미약해 측정이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손 원장은 뇌파의 종류와 각각의 의미에 대해 소개하면서 주파수 진폭 베타파·알파파·세타파·델타파 등의 개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뇌파를 통해 뇌의 대략적인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이를테면 혼수, 우울, 무기력, 주의산만 등의 파악이 가능하고, 병적 증상으로는 인지장애, 산만성향, 조현성향, 우울성, 뇌전증 등이 선별 가능하다고 말했다.

 

손 원장은 또 뇌파계의 장점으로는 저렴한 기기값 작고 이동이 편리한 뇌파 센서 압도적인 시간해상도 피검자의 움직임에 영향을 덜 받는 점 소음이 없어 청자극 관련 연구에 유용한 점 방사선 리간드에 노출되지 않는 점 비교적 단순한 패러다임 등을 꼽았다. 반면 단점으로는 준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 정교한 데이터 분석과 상대적으로 많은 참여자가 요구되는 점 등을 지적했다.

 

이밖에 이날 교육에서는 뇌파계를 활용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들을 휴한의원의 실제 임상사례를 통해 보여줬으며, 각종 약물이 뇌파에 미치는 영향, 뇌파계의 응용 방법 등을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각종 자료와 함께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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