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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월)

“한의사라는 진로 꿈 꿀 수 있는 기회된 것 같아요”

“한의사라는 진로 꿈 꿀 수 있는 기회된 것 같아요”

경희대 한의과대학, ‘2023 고교생캠프’ 개최…진로 선택에 도움
이재동 학장 “한의학 발전 이끌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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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이재동)은 지난 21일 한의학에 관심있는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의학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교육과정 등을 설명하는 ‘2023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고교생캠프(이하 고교생캠프)’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12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고교생캠프는 미래 한의학의 우수한 인력 양성에 기어코자 평소 한의학에 관심있는 고교생들의 신청을 받아 한의과대학 교수·학생간 만남을 통해 강연과 실습 등을 통해 고교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재동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희대 한의과대학은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는 융합 교육을 통해 유능한 임상의와 연구인력을 배출하는 등 세계 한의학 교육 및 연구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오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시대에 맞는 한의학 인재 양성을 위해 전인류적 소통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향하는 등 미래의학을 선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학장은 “앞으로도 단순한 지식 전달이나 기술 습득이 아닌 세계 유수의 의료교육 및 융합연구 기관으로서 도약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고교생캠프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한의학에 대한 더 큰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 미래 한의학의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인재들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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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교생캠프는 차웅석 학과장의 경희대 한의과대학 소개를 시작으로 △침구경락의 과학적 의미 및 체험(이승훈 교수) △한의대생 활동 소개 및 대학 탐방(박진우 학생회장) △재학생들과 함께 하는 멘토링 △본초 실습-자운고 만들기(이경진 교수) △추나요법 체험(조재흥 교수) △AI한의사와 정밀의학(이의주 부학장) 등의 다양한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승훈 교수는 발표를 통해 침구경락의 과학적 의미와 최근 한의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침구 치료기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한편 초음파 니들 내비게이션 기술을 활용한 안전하고 정확한 약침 치료 방법을 시연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박진우 학생회장은 학생회 및 동아리 활동, 한의학 관련 논문 찾는 법 등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 것과 더불어 이경진·조재흥 교수는 본초의 개념과 추나요법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과 함께 실제 실습 및 시연을 통해 실제 한의치료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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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의주 부학장은 AI의 발전 현황 및 한의학 교육·연구와의 접목사례들에 대한 제시와 함께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설명하면서 한의학이 현대기술과의 접목을 통한 다양한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학장은 “한의계에서도 문헌지식 및 그동안 축적된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한의사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의료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용방안이 강구되고 있다”며 “더불어 확장현실(가상현실·증강현실·혼합현실)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의료 교육시장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가는 것은 물론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한 보다 양질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고교생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의학이라는 것을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교수님들과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의학의 현 주소 및 미래의 발전모습을 알 수 있었다”며 “오늘 참석하고 싶어도 못한 친구들도 꽤 있는데, 학교에 돌아가서 오늘 배운 내용을 얘기하면서 함께 미래의 한의사로서의 모습을 얘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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