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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3일 (화)

“돌봄사업에서의 한의사의 역할은?”

“돌봄사업에서의 한의사의 역할은?”

한의계와 지역사회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모델 구축 필요
길벗한의사회, 강연회 개최…김동수 동신한의대 교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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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길벗한의사회(이하 길벗한의사회)는 지난 27일 ‘돌봄의 사회적 필요성과 길벗한의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김동수 동신대 한의과대학 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참석한 회원들간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노인인구를 부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국가 정책방향이 변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한의계는 어떻게 하면 일차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박주연 한의사(365어울림한의원)는 “우리가 의료인으로서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또 어떻게 하면 사회적으로 필요한 존재가 될 것인가 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면서 “길벗은 회원들이 함께 어떤 주제를 갖고 사업을 시작하면 추진력이 강하고, 회원들의 열정이 있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우리가 일차의료와 돌봄에 관련한 한의계 내의 사례를 많이 쌓아두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혜인 한의사(365어울림한의원 대표원장·길벗한의사회 비대위원장)는 “방문진료 시범사업에 많은 한의원들이 참여하고 있지만, 왕진이라는 개념이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아 한의원 독자적으로 왕진이 필요한 환자를 찾는 것부터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향후 방문진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연결돼 확장해 가는 다양한 사례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언했다.

 

한편 길벗한의사회에서는 돌봄과 관련 한의계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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