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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

한의사과학자모임, 동국대서 온라인 진로특강 진행

한의사과학자모임, 동국대서 온라인 진로특강 진행

대학원 졸업 이후 진로 등 다양한 커리어패스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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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과학자모임(대표 장동엽)이 지난 16일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한의사과학자모임 소속 회원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2시간 동안 한의사과학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학부생들에게 공유했다.

 

먼저 장동엽 대표(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생리학교실)는 지난 ‘18년부터 시작된 한의사과학자모임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한의사과학자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대학원 졸업 이후 진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학원 생활에 있어 즐거운 점과 힘든 점 등 개인적인 경험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혜인 연구원(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은 자신이 진로를 선택한 이유와 더불어 현재 보건복지부, 한국한의약진흥원 등과 협력하고 있는 보건의료정책 연구들을 소개했다. 현재 정 연구원은 한의약건강돌봄사업 및 원외탕전실·약침·실비보험 등 임상한의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연구들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최승환 연구원(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생리학교실)은 캐나다 의사인 프레더릭 그랜트 밴팅이 사회에 헌신한 것에 대해 영감을 받아 한의사과학자라는 진로를 선택한 이유를 공유하며, 대학원 진학의 추천 및 비추천 케이스를 제시했다. 또한 전문연구요원 등 병역 관련, 경제적 여건, 졸업 후 진로 등 현실적으로 고민할 부분들을 전달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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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동엽, 정혜인, 최승환 연구원

 

장동엽 대표는 “한의사과학자모임이 추구하고자 하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한의계, 특히 한의학 후배에게 기여하는 것”이라며 “실제로 이를 위해 2019년부터 진로간담회 등 한의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도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을 들은 김태현 학생회장은 “한의사과학자모임 회원들의 자세하면서도 흥미로운 설명 덕분에 새로운 진로 방향성을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새로운 진로를 더욱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주최 측의 목표였던 학부생들의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최인영 학생(본2)은 “이전에 열린 한의사과학자모임 특강을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동국대 한의대생들도 연구자의 진로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학술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동국대에서도 학부생들이 기초교실에서 연구할 수 있는 URP(학부생연구프로그램)가 있어 한의 과학 연구에 관심이 매년 늘고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연구와 대학원 진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도현 학생(본2)도 “많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지만, 현직자분들에게 조언을 듣기 쉽지 않았는데 오늘 강연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강연자들의 자세한 연구 분야, 한의계 정책과 현 상황, 연구자의 생활과 장단점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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