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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4일 (수)

간호계 단체행동 본격화…“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하라”

간호계 단체행동 본격화…“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하라”

19일 간호법 거부권 규탄 총궐기대회 개최
제22대 총선 대비해 ‘총선기획단’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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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계가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를 향해 즉각 간호법 제정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는 19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과 대한문 일대에서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총궐기대회를 열고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의 간호법 거짓선동을 규탄하며 “간호법 제정을 위한 투쟁을 끝까지 멈추지 않고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저항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영경 회장은 이날 규탄 성명서를 통해 “간호법의 진실이 감춰지고 거짓에 기반해 국가 중대사가 결정됐다”며 “국민의힘은 간호법 제정 약속을 어겼고, 복지부는 간호법 가짜뉴스 확산에 앞장섰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이어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는 간호법 반대단체들의 일방적 주장만을 수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의료계 갈등을 부추겼고, 국민들에게 혼란을 가중시켰다”며 “총선기획단을 조직하여 대통령에게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한 부패정치인과 관료들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간협은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기 위해 간호사들에게 의료현장의 불법 업무지시를 거부할 것을 독려하는 한편, 간호법 투쟁에 끝까지 함께해달라고 요청했다.


간협은 이날 내년 4월10일 열리는 제22대 총선을 대비하는 총선기획단을 출범했다. 총선기획단은 간호법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 간호법을 대표 발의하고 국정활동을 포기한 자, 입법독주라는 가짜 프레임을 만들어 낸 자 등을 투표참여를 통해 심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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