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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한의 임상에서 초음파 활용 확산의 주춧돌 기대”

“한의 임상에서 초음파 활용 확산의 주춧돌 기대”

이필우 충남지부장 “회원들의 임상 역량 강화에 최선 다하겠다”
홍주의 회장 “‘회원 위한 회무’가 최우선…모든 역량 기울일 것”
충청한의사회 2023년도 보수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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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한의사회(회장 이필우·이하 충남지부)가 지난 13일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6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이필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보수교육을 통해 임상역량 강화에 나서는 지금 이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값진 것 같다”며 “특히 오늘 보수교육은 지난해 대법원 판결 이후 높아진 초음파 진단기기에 대한 회원들의 교육 참여에 대한 의견을 반영키 위해 관련 교육을 중점적으로 마련한 만큼 회원들의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을 위한 주춧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충남한의사회에서는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더불어 회원들의 임상현장에서 겪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개선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한의사회의 회무에 많은 관심은 물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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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참석한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축사에서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은 합법이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이 완성될 수 있도록 중앙회에서는 파기환송심까지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오로지 ‘회원을 위한 회무’라는 생각을 가장 최우선에 두고 회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한의협은 한의사의 의권 수호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중앙회의 힘은 회원들의 단합된 힘에서 나오는 만큼 앞으로도 충남한의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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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과 함께 오명진 대한한의영상학회 교육부회장이 △초음파 서론 △근골격계 구조물의 초음파 △복부 초음파 케이스 △슬관절 초음파 스캔 등의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명진 부회장은 "약침, 도침 시술 시 시술경로 상의 신경혈관 등 위험구조를 손상하지 않는 안전성을 위해 초음파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관절에 위치한 척골신경의 포착으로 인한 손과 전완부의 저림과 위약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초음파를 이용해 척골신경의 주변으로 약침을 정확히 주입하는 것이 시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오 부회장은 각 관절별 만성적인 병변뿐만 아니라 급성 외상에 대한 시술포인트를 실시간 스캔 시연으로 강의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초음파의 기기 발전과 더불어 한의 임상에서 각종 치료법이 더욱 발전되고 개발돼야 한다며 향후 해당 분과학회와 연합을 통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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