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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여한의사회, 임상초음파 기초 학술세미나 개최

여한의사회, 임상초음파 기초 학술세미나 개최

근골격계·부인과의 임상초음파 기초 주제로 강연 진행
박소연 회장 “초음파를 시작하려고 고민 중인 회원들에게 도움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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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이하 여한의사회)는 지난 25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중회의실에서 ‘한의사를 위한 임상초음파 기초: 근골격계와 부인과’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소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학술세미나는 초음파를 시작할까 고민 중인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충분한 교육과 숙련을 통해 향후 임상에서 초음파 진단기기를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하며, 초음파 진단기기와의 시작을 여한의사회와 함께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고동균 한의영상학회장이 ‘근골격계 초음파’에 대해, 노스텔라 기린한의원장이 ‘부인과 초음파’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학술세미나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여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려 했으나, 계속된 대기자들의 요청으로 여석을 확대하는 등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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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동균 회장은 강의를 통해 “이번 판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었는데, 오랜 기간 진행했던 연구 등의 노력들이 이번 대법원 판결을 통해 인정받게 돼 그 누구보다도 기쁜 마음”이라며 “초음파 진단기기가 보다 다양한 일차진료 영역에서 활용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스텔라 원장은 “20여년간 부인과 진료에 매진해오면서 초음파의 중요성을 느껴 오랜 기간 연구를 해왔다”며 “부인과 진료에서의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은 어떤 분야보다도 큰 장점이 있어, 앞으로 실력을 갖춘 여한의사들과 함께 연구하고 보다 다양한 임상에 응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한의사회 관계자는 “최근 한의계에서 초음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다보니 세미나가 진행되면서 질의응답도 활발히 오가고, 강의에 더욱 관심을 갖고 수강하는 회원들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오늘 강의를 진행한 고동균 회장과 노스텔라 원장의 경우에는 오래 전부터 신념을 가지고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을 꿋꿋이 해오신 회원들로, 이런 회원들이 있었기에 지난해 말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이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할 때 가장 다빈도로 활용 가능한 부분이 근골격계와 부인과인 만큼 이번 강의가 더욱 의미가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여한의사회에서는 보다 다양한 세미나를 기획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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