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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간 손상·간 섬유 종 관련 치자·실리마린 유효성 ‘입증’

간 손상·간 섬유 종 관련 치자·실리마린 유효성 ‘입증’

노성수 교수 연구팀, ‘Antoxidants’에 관련 연구 최종 게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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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12일 한의예과 노성수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 내용이 국제저명학술지 ‘Antoxidants’에 ‘Co-Treatments of Gardeniae Fructus and Silymarin Ameliorates Excessive Oxidative Stress-Driven Liver Fibrosis by Regulation of Hepatic Sirtuin 1 Activities Using Thioacetamide-Induced Mice Model’이라는 제목으로 최종 게재 확정됐다고 밝혔다. 

 

노성수 교수 연구팀은 선행연구에서 문헌 고찰을 통해 탕제 13종과 단일약재 53종을 선별해 DB를 구축했으며, 더불어 66종의 약재 중 간질환에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탕제 3종과 단일약재 7종을 선별해 간 손상 및 간 섬유 증 질환모델에서 효능을 평가해 다수의 연구 논문을 국내·외 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이 가운데 가장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 ‘치자’(梔子)에 대한 연구 결과를 지난 2021년 ‘Antoxidants’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선행 연구를 통해 치자가 thioacetamide(TAA)로 유발된 간 섬유 증 동물모델에서 염증 개선 및 세포외기질(Extra Cellur Matrix, ECM) 침착을 감소시킨다는 기전을 분자생물학적으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에서 효과를 규명했던 치자와 실리마린을 단독으로 처리했을 경우와 병용으로 처리했을 경우의 유효성을 비교 평가했다. 

 

연구 결과 Human liver cancer cells(HepG2 cells)와 LX-2 human hepatic stellate cells(LX-2 cells)을 통해 치자와 실리마린 병용투여는 SIRT1의 조절과 함께 ECM에 의해 발현되는 hepatic stellate cells(HSCs)의 활성화와 세포사멸 신호를 조절한다는 것을 규명했으며, 이는 치자와 실리마린을 병용으로 처리했을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대구한의대학교 ‘MRC 간질환 한약 융복합 활용 연구센터(센터장 김상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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