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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6일 (금)

골절 후유증 근거기반 지침 개발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제시

골절 후유증 근거기반 지침 개발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제시

워크숍 개최···골절 후유증 표준임상경로 개발 과정 소개
서병관 교수 “골절 관련 한약물 운용 정보 취합···CPG·CP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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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후유증 근거기반 지침 개발팀(연구책임자 서병관 교수, 이하 개발팀)은 최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안단테룸에서 ‘골절 후유증 근거 기반 지침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골절 후유증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 후원으로 진행한 행사로서, 최근 골절 후유증의 발생률 증가 및 높은 재골절 빈도, 이환 기간·골절 후유증 장기화로 인해 국민 건강과 삶의 질 수준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개발팀은 그동안 연구한 근거 기반 한의 표준 임상진료 지침을 제시하고, 표준임상경로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이날 현장 강의로는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김정현 교수의 ‘골절 후유증 근거 기반 지침 개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센터 이윤재 센터장의 ‘한의 표준 임상진료 지침의 의의‘가 진행됐으며 △'실제 골절 후유증 환자에 대한 한약 치료 임상 사례 발표’에서 청담경희한의원 정동화 원장은 평소 골다공증을 가진 중족골 골절 환자에 대해 사암침 등 침법 및 구술 시행과 팔물탕(八物湯) 가감 한약을 처방해서, 빠른 증상 완화 및 골절 회복에 기여한 케이스를 소개했다.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임상연구회 회장인 경희어울림한의원 정인태 원장은, 골절 지연 유합에 있어 환자의 관련 증상에 대한 면담 기법과 함께, 변증(辨證)을 통한 가미궁귀탕(加味芎歸湯) 한약 처방의 빠른 골절 회복 효과 임상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또, 탑마을경희한의원 이준우 원장은 복잡한 기왕력을 가진 척추(요추) 압박골절 환자의 골절 후유증 및 이와 동반된 불면, 두통, 빈뇨, 상열하한(上熱下寒)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접골탕(接骨湯) 가감방의 신속한 골절 회복 효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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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만기 원장(황만기키본한의원)은 인대 손상이 동반된 팔꿈치뼈 분쇄골절 환자의 지연 유합 임상 사례를 설명하고, 골절 후유증에서 보다 빠르고 완전한 회복을 위한 특허한약 접골탕(接骨湯)의 처방 구성 원리와 실제적인 임상 활용 방법 및 골절·골다공증 환자에 대한 비대면 진료(전화상담) 진행에 있어서의 상담 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개발팀은 워크숍 참가자들이 ‘실제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골절 후유증 환자 상담 실제 사례, 구체적인 변증 포인트, 처방 운용 방법 등을 들을 수 있어 연구 진행 및 임상 적용에 크게 도움됐다’는 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서병관 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제 임상 현장 진료 흐름을 반영한 임상 질문 및 권고안을 도출해, 임상 현장 정보가 반영된 CPG(임상진료지침) 및 CP(표준 임상경로)를 개발하겠다”며 “특히, 대학병원 뿐만 아니라 일반 한의원에서 골절 및 골절 후유증 치료에 사용되는 한약물 특성 및 운용 방안 정보를 취합함으로써 향후 근거 기반 진료의 확산 및 정보화를 위한 CPG 및 CP의 현장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만기 원장은 “비대면 진료 이후, 한약 처방을 통해 골절 후유증의 신속한 회복 효과를 뚜렷하게 보였던, 골절 환자 케이스 2건을 발표했는데, 강의 현장의 집중도와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 후원으로 진행한 워크숍인 만큼 앞으로 전문가 교수님들과 함께 골절 후유증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 남상수 교수, 대한침구의학회 백용현 회장,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센터 이윤재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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