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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

경기도한의사회 컨텐츠 공모전, ‘건강한 내일, 한의약과 함께...’ 대상

경기도한의사회 컨텐츠 공모전, ‘건강한 내일, 한의약과 함께...’ 대상

윤성찬 회장 “한의약의 위대함이 국민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김다은 수상자 “공모전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 알게 됐다”

경기도 단체사진.jpg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 이하 경기지부)는 지난 7일 경기지부회관에서 ‘경기도한의사회 창립 80주년 기념 한의약 컨텐츠 공모전 결선PT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의약 컨텐츠 공모전은 지부 창립 80주년을 기념하고, 한의약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경기일보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이번에 5회째를 맞이했다.


공모전 주제는 △코로나 후유증과 한의약 △난임과 한의약 △만성피로증후군과 한의약으로, 코로나 후유증, 난임, 만성피로증후군에 한의약을 이용한 후기 및 관련 한의약 상식 바로 알기, 복용법 등 관련 내용을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실사 촬영과 광고, 애니메이션 등의 형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했다.

 

윤성찬회장.jpg

 

윤성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의학은 전통 의학에 머물러 있지 않고 ‘고대 한의학’에서 ‘중세 한의학’을 거쳐서 지금은 ‘현대 한의학’으로 발전해 오고 있다”며 “전국에서 현대식 한의학 교육을 받고 있는 한의사들이 배출되고 있으며, 젊고 유능한 한의사들과 한의학자, 한의과학자 및 연구원들에 의해 계속 연구되어 ‘미래 한의학’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이어 “얼마 전 대법원에서 판결을 통해 ‘한의사들도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의료법 위반이 아니다’라는 아주 역사적이고 정당한 판결이 있었다. 앞으로 이런 현대화된 진단기기를 통해 더 빠른 속도로 미래 한의학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의약 홍보를 위해 수고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를 통해 한의약의 위대함이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품작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지부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35개 작품으로, 한의사와 한의대생을 비롯해 영상전공생,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품됐으며, 이날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대상자는 작품설명과 제작과정, 한의약에 대한 인식 등을 발표하는 ‘결선PT’ 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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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내일, 한의학과 함께 하세요’ (김다은 作)

 

심사위원단은 경기지부 김영삼 홍보부회장·최정신 홍보부위원장·이지혜 홍보이사·유동원 홍보이사와 경기일보 편집국 문화부 황선학 국장·정자연 차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총 8개 팀이 겨뤄 대상에 김다은의 ‘건강한 내일, 한의학과 함께 하세요’가 수상했다.


김다은 씨 개인 출품작인 ‘건강한 내일, 한의학과 함께 하세요’는 픽토그램 등을 이용한 포스트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직접 그린 캐릭터를 통해 코로나 후유증 증상별 설명과 함께 침, 한약 등 환자 맞춤 한의약이 회복에 탁월해 한의의료기관으로의 방문·상담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상.jpg

 

김다은 씨는 작품설명에서 “코로나19 감염 경험 이후, 많은 국민들이 원인불명의 건강 악화를 겪어 이에 혼란을 막기 위해 기획하게 됐으며, 코로나19 후유증의 정의와 함께 한의약이 치료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어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배워, 처음으로 직접 만든 모션 그래픽 영상으로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특히, 이번 제작을 위한 조사 과정에서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공모전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한의약 관련 콘텐트 개발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최우수상에는 △이우석·정약용·김수현·박서연의 ‘한의학과 숲 속의 공주’ △천은비의 ‘만성피로증후군, 한의약으로 활기차게!’ △최원세·박나현의 ‘만성피로, 한의약으로 극복해요’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김종승·심재훈의 ‘만성피로, 한의약과 함께’ △김다원의 ‘한의약으로 자유로운 일상 되찾기’ △정재영·홍승리의 ‘피곤해도 괜찮아’ △김연홍의 ‘한 방의 힘, 한의약’이 각각 수상했다.


경기지부는 대상에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3팀) 150만원, 우수상(4팀) 50만원, 장려상(10팀) 20만원, 입선(5팀) 10만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대국민 홍보 자료, 한의약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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