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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6일 (일)

민화협, 4·27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 촉구 서명운동 돌입

민화협, 4·27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 촉구 서명운동 돌입

더민주당 “국회 정상화…비핵화 조치 담아내길”



민화협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가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을 촉구하는 범국민서명운동에 돌입한다.



12일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된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 촉구 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범국민서명운동 돌입 기자회견’에서 김홍걸 민화협 상임의장은 “국회는 판문점 선언 뒤 76일이 지났는데도 국회 비준 동의에 대한 어떠한 실천의 노력도 기울이고 있지 않아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에 민화협을 비롯한 통일시민사회단체는 판문점 선언의 조속한 국회 비준 동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민화협 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설훈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 의원은 “국회가 그동안 공전으로 정상화 되지 못해 마땅히 해야 할 비준 동의가 여태 지연됐다”며 “이제 국회가 정상화 된 만큼 전국민들이 함께하는 한민족의 평화와 한반도의 비핵화 조치를 담아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화협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노웅래 더민주당 의원은 “분단을 넘어 대륙진출의 꿈이 다가오는데 국회에서 당리당략에 의해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비준을 통해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영향 받지 않고 남북이 대화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민화협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한정 더민주당 의원은 “지방선거에서 국민 지지를 이미 확인했는데도 일부 야당이 판문점 합의정신을 부인하고 역사적 북미합의에 따른 비핵화 노력에 찬물 끼얹고 있다”며 “판문점 선언은 향후 북미 간 종전선언은 물론 미 의회의 비준 문제도 연결돼 있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달 민화협이 주최한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뜻을 항구적이고 공고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뜻을 같이 한 바 있다.



민화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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