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화)
충남 홍성군보건소가 관내 의료 취약지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한의사·의사·방문간호사·전문강사가 팀을 이뤄 의료접근성이 낮은 마을에 방문해 한의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월 3회 이상 마을회관을 방문해 한의진료와 함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치매·우울 예방검사 △인지놀이 △음악놀이 △미술놀이 등을 제공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우리마을 주치의제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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