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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0일 (화)

인문도시지원사업단 “한의·인문학으로 행복지수 높아져”

인문도시지원사업단 “한의·인문학으로 행복지수 높아져”

대구한의대 인문학 특강 참가자 80% 이상 “인문학 강좌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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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단장 김영)이 제공하는 한의학·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대학생 대부분은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해 유용하다’고 인식했다.

 

인문도시사업단은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의·인문학 특강을 비롯한 동의보감 전시, 리나센떼 인문기행, 토크콘서트 등 인문학 프로그램(치유와 희망의 ‘인문+DON:E’축제)을 지역주민 및 대학생 600명에게 제공한 바 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 수준, 인문학 프로그램의 유용성에 대해 참가 전 3.97점에서 참가 후 4.13점이라 답했다.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 후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 모두 높아진 것이다.

 

또 인문학 프로그램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 항목에서 ‘인문학 프로그램은 행복감 증진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50.7%, ‘그렇다’ 32%로 약 80% 이상이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해 유용하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인문학 프로그램 수강 후 ‘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이 좋다’, ‘새로운 것에 흥미를 유발한다’, ‘지적 호기심이 자극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 삶의 의미를 절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등의 답변을 내놨다.

 

사업단의 인문행복지수를 검증한 이정애 대구한의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고,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고 분석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지속가능한 치유희망의 인문학적 지원을 목표로, 지난 2월부터 지역도서관과 박물관 등과 연계해 각종 인문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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