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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한의학 과학화 위한 영상의학의 이해 공유”

“한의학 과학화 위한 영상의학의 이해 공유”

대한한의영상학회, 근골격계 X-ray, MRI 강의 성료
영상의학 인정의 신설 추진, 임상교육 강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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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영상학회(공동회장 송범용·고동균)가 근골격계(muskuloskeletal, 이하 MSK) X-ray 등 영상의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온라인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이달까지 4차례에 걸쳐 개최된 MSK X-ray 온라인 보수교육은 이달부터 온라인 강의 플래폼 메디스 트림에서 상시 청강할 수 있다.


첫 강의에서 최유민 우석대학교 한방병원 침구 의학과 교수는 영상의학에 대한 임상 한의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X-ray intro, Fractures, OA, RA 등 X-ray 총론을 바탕으로 CT, MRI 등 다양한 영상 이미지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강의에서 김석희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영상의학 교수는 척주 부위(Spine part) 강의를 했으며, 최유민 교수와 신민섭 부회장(원광대 한의대 영상의학 교수)은 각각 세 번째 강의와 네 번째 강의에 참여해 상지부위(Shoulder Girdle, Elbow, Distal forearm, Wrist, Hand)와 하지 부위(Pelvic Girdle & Proximal Femur, Knee Joint, Ankle and Foot)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학회에 따르면 한의 임상에서 침구의학 재활의학 등 근골격계 질환의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에 이번 근골격계 X-ray 과정은 한의계의 임상과정과 한의사의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인 한의학의 과학화를 위한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근골격계 MRI 입문에 앞서 영상의학에 대한 기초적인 과정 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한의원 한방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상당수가 본인이 검사받은 Xray, MRI 등의 영상자료를 제시하면서 판독과 동시에 영상검사 결과에 합당하는 치료를 요구하고 있다.

 

강의를 수강한 한 회원은 “임상 현장에서 환자 들의 증상을 보다 정확하게 면밀하게 진단할 수있게 하는 것이 영상의학”이라며 “이번 계기로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더욱 정확하게 진단, 치료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민섭 부회장은 “향후 분야별 콘퍼런스를 통해 증례 중심으로 심화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며 “임상에서의 영상진단 등 영상의학에 관심이 있는 많은 한의사 회원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송범용 회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 “각 한의과대 학별로 영상의학을 담당하는 교수진과 함께 전문 지도자 과정의 워크숍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임상 한의사 중 영상의학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있는 ‘인정의 과정’ 신설 등을 추진하고, 각 한의과 대학별로 영상의학 교육과정의 상호교류를 통한 표준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동균 회장은 “대한한의영상학회는 한의학의 현대화와 과학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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