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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간섬유증에 ‘치자’와 ‘실리마린’ 병용투여 효능 연구 국제 저명학술지 게재

간섬유증에 ‘치자’와 ‘실리마린’ 병용투여 효능 연구 국제 저명학술지 게재

대구한의대 노성수 교수 연구논문 ‘Antioxidants(IF; 6.312)’에 최종 게재
향후 인간의 간암세포에도 적용해 치료 기전 규명 예정

치자.jpg사진= (앞줄 왼쪽부터)노성수 교수, 신미래 연구교수, (뒷줄 왼쪽부터) 김민주, 이세희, 최정원, 이진아, 오민혁 연구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의과대학 노성수 교수의 연구논문이 국제 저명학술지인 ‘Antioxidants(Impact factor; 6.312)’에 게재된다.

 

노성수 교수팀이 연구 실험한 ‘AMPK/SIRT1/NF-κB 경로 및 Nrf2 신호 전달을 통해 본 쥐의 간섬유증에 대한 치자·실리마린 병용투여 효능(Gardeniae Fructus Attenuates Thioacetamide-Induced Liver Fibrosis in Mice via Both AMPK/SIRT1/NF-κB Pathway and Nrf2 Signaling)’이라는 제하의 연구논문이 최종 게재가 확정됐다.

 

이 연구는 간질환에 다용되는 처방 분석을 통해, 다빈도 한의약물인 ‘치자(梔子)’와 간보조제로 사용되는 밀크씨슬에 함유된 실리마린을 이용해 TAA약물로 간섬유화를 유발시킨 마우스 모델에서 유효성을 비교·평가했다.

 

유효한 한의약물 중 치자가 TAA로 유발된 간섬유증 마우스 모델에서, 치자추출물의 투여는 SOD와 GPx의 회복을 강화해 간세포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을 감소시켜 ‘쿠퍼 세포(Kupffer cells)’ 활성화와 그 수의 조절을 통한 염증 개선, AMPK/SIRT1 신호 전달 경로를 세포외기질 (Extra Cellur Matrix; ECM) 침착을 감소시킨다는 기전을 동물실험을 통해 분자생물학적으로 규명했다.

 

이에 노 교수팀은 향후 치자와 ‘실리마린(Silymarin)’과의 병용투여 효과에 대한 기전을 ‘인간의 간암세포(human liver cancer cells, HepG2 cells)’와 ‘인간의 간 성상 세포(LX-2 human hepatic stellate cells, LX-2 cells)’ 등에 간섬유증 유발 마우스 모델을 활용하여 치료 기전을 규명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 MRC ‘간질환 한약 융복합활용 연구센터 (센터장 김상찬)’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치자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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