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5 (토)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하 IHCO)가 코로나19로 인한 공교육 위축으로 심화되는 교육격차를 해소시키기 위한 보건의료 전문 교육프로그램 ‘드림멘토’를 실시한다.
‘드림멘토’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고립감을 줄여 사회적 관계망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주 금요일 △서울 누리미 지역아동센터 △서울 강동 지역아동센터 △서울 꿈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2시간씩 10주차로 구성돼 진행한다.
IHCO는 특히 보건의료교육을 포함해 학년별 교과 과정 교육과 진로고민 등 아동들이 필요로 하는 단계별 상담을 제공하며, 10주차에는 간단한 수료행사와 우수 멘티 상품증정식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매 회기 봉사가 끝나면 항목별 피드백과 멘토와 멘티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 사항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창현 회장은 “드림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교육 격차와 교육 사각지대를 축소하고, 청소년 코로나 블루 해소에도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IHCO는 청소년 대상 보건의료 교육사업을 확장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 긍정적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