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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6일 (금)

한의학 플랫폼 '메디스트림', 55억 규모 투자 유치

한의학 플랫폼 '메디스트림', 55억 규모 투자 유치

국내 대형 빅3 금융지주 계열 벤처캐피탈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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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계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는 메디스트림은 국내 주요 투자사로부터 55억원 규모의 초기 단계(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액은 60억원이다.


투자자로는 기존 투자사인 하나벤처스와 신규 투자사인 신한벤처투자, KB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국내 대형 빅3 금융지주 계열 벤처캐피탈(VC)이 나란히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메디스트림은 의료, 건강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계속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로 한의사와 한의대생에게 커뮤니티, 커머스, 온라인 교육, 경영지원 등의 서비스를 플랫폼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전체 62%가 넘는 한의사·한의대생이 가입했다. 지난해 매출은 2019년 대비 300%가량 증가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김현준 하나벤처스 이사는 "메디스트림은 최근 성공한 스타트업의 주요 인력들이 합류해 짧은 시간동안 빠른 성장을 보여줬다"며 "전문직 분야 수직화 서비스로 업계를 혁신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정희범 메디스트림 대표는 "국내 한의계 산업은 2006년부터 꾸준히 6.5%씩 성장하고 있는 고무적인 상황인데 비해 업계 전반적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개업한 한의사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한의계 전체 발전을 위한 실험적인 시도들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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