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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임상현장에서의 한의학 상담’ 활용법 토론

‘임상현장에서의 한의학 상담’ 활용법 토론

한의학정신건강센터, ‘한의사 정신건강 제2차 월례회’ 개최

국가지원 프로젝트로 출범한 한의학정신건강센터(KMMH·센터장 김종우 강동경희대학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가 지난 24일 130여 명의 한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에 대한 임상현장에서의 한의학 상담’을 주제로 메디스트림과 함께 줌을 이용해 온라인 실시간 회의를 진행했다.

 

앞서 김종우 센터장은 코비드–19라는 세기적 환경은 한의학에도 정신기반 재구축으로 더 우수한 의학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 자연치유력을 돕는 ‘한의학 상담’에 대해 소개했다.


정신월례회.jpg

 

한의학은 생명에 주체성을 두고 현상을 관찰, 분석하여 이어져 온 임상의학인 만큼 정신건강이 무너지고 있는 팬데믹에서 우수성을 찾을 수 있다. 한의학 임상현장에서 정신과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한의의료 현장에서의 전통적인 경험적 상담 △동양학에 기반을 둔 상담 △21세기의 상담의 트렌드 △각각의 구체적 치료법 △한의학상담의 근거이론으로 이어지는 임상기술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개인의 임상적 경험’에서 ‘한의학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여 한의사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하였다.

 

수 천 년 임상실험에서 실제로 증명되어 온 한의학의 진실한 내용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객관성, 최신성, 활용성 있는 임상 정보를 올바르게 전파하기 위해 2차 회의에서 세밀하게 주제를 선정했다. 1차 월례회에서의 경험을 살려 녹음 및 동영상 환경을 개선하고 사전에 강의 자료도 배포하여 학습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월례회에 참여한 한 한의사는 “지언고론요법, 이정변기요법 등의 ‘한의학상담’이 동양학, 현대 상담의 트렌드와 함께 활용되는 한의학 우월성에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되었고, 빨리 임상에서 적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센터는 메디스트림과의 협업으로 전국의 많은 한의사들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월례회에 접근하며 ‘Q&A’를 통한 쌍방향 소통이 되는 강의가 되도록 하여 한의학이 보편의학으로 국민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차기 월례회는 5월 22일(토) 오후 4~6시까지 2시간 동안 ‘정신장애에 대한 임상진료지침 활용 가이드’란 주제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효원 학술연구교수(강동경희대 한의학과, 한의학정신건강센터)가 주제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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