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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2023 산청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 착수

‘2023 산청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 착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동의보감촌 등 현장방문…오는 7월 최종 결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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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산청군이 추진 중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이 시작됐다.


22일 산청군은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2023산청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위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산청을 찾아 착수보고회와 함께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지난 2013년 첫 ‘산청엑스포’ 개최지인 동의보감촌에서 진행됐으며, ‘2023산청엑스포’ 기본계획에 대한 산청군의 설명 이후 연구원들의 질의·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방문은 산청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의보감촌 전망대에서 조망한 후 부행사장인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와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약초시장, 동의보감 탕전원 등을 직접 둘러봤다.


산청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여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경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13년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엑스포 이후, 10년째가 되는 2023년에 제2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 출입관문인 동의문과 보감문을 설치하고, 출렁다리 힐링교 등 관광·체험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지리산 산약초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산약초재배단지를 만들고,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치유의 숲도 조성하고 있다.
산청군은 엑스포 개최 이후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로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밤머리재 터널이 개통되면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지리산 중산관광지와 남사예담촌, 황매산, 대원사계곡길 등을 잇는 산청관광벨트를 구축, 맞춤형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지난 2013년 열린 산청엑스포는 그동안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 엑스포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콘텐츠 중 하나로 손꼽힌다”며 “특히 엑스포 개최 이후 엑스포 주 행사장이었던 산청 동의보감촌은 지금까지 국내 최대 규모 한방항노화 힐링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한데 이어 연간 방문객 150만명을 기록하는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어 “산청군은 ‘어머니의 산’ 지리산 자락에서 자라는 약초를 기반으로 하는 한방항노화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산업 체계 확립과 고도화 작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산청군과 경남은 물론 대한민국 K-바이오와 한방항노화산업, 웰니스 관광산업의 밑거름이 될 산청엑스포가 반드시 국제행사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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