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2 (일)

  • 맑음속초20.5℃
  • 구름많음21.4℃
  • 흐림철원19.8℃
  • 구름많음동두천22.4℃
  • 구름많음파주20.3℃
  • 흐림대관령17.6℃
  • 구름조금백령도17.7℃
  • 구름조금북강릉21.7℃
  • 구름많음강릉23.8℃
  • 구름많음동해21.0℃
  • 맑음서울24.5℃
  • 구름조금인천20.0℃
  • 구름많음원주23.7℃
  • 구름많음울릉도21.6℃
  • 맑음수원23.5℃
  • 구름많음영월24.3℃
  • 맑음충주24.9℃
  • 맑음서산20.8℃
  • 흐림울진22.0℃
  • 맑음청주26.7℃
  • 맑음대전26.3℃
  • 맑음추풍령26.6℃
  • 구름조금안동26.8℃
  • 맑음상주27.8℃
  • 구름많음포항30.5℃
  • 맑음군산22.4℃
  • 맑음대구31.1℃
  • 맑음전주25.6℃
  • 맑음울산30.0℃
  • 맑음창원29.4℃
  • 맑음광주27.1℃
  • 맑음부산24.3℃
  • 맑음통영27.6℃
  • 맑음목포22.3℃
  • 맑음여수28.2℃
  • 맑음흑산도21.8℃
  • 맑음완도26.9℃
  • 맑음고창26.4℃
  • 맑음순천27.8℃
  • 맑음홍성(예)23.0℃
  • 맑음26.3℃
  • 맑음제주25.2℃
  • 맑음고산20.3℃
  • 맑음성산24.0℃
  • 맑음서귀포24.3℃
  • 맑음진주29.8℃
  • 구름많음강화19.1℃
  • 구름많음양평23.4℃
  • 맑음이천26.0℃
  • 구름조금인제20.7℃
  • 구름많음홍천21.9℃
  • 구름많음태백23.8℃
  • 구름많음정선군25.5℃
  • 구름조금제천23.5℃
  • 맑음보은26.2℃
  • 맑음천안26.0℃
  • 구름조금보령18.9℃
  • 맑음부여25.5℃
  • 맑음금산26.1℃
  • 맑음26.7℃
  • 맑음부안25.9℃
  • 맑음임실25.7℃
  • 맑음정읍25.9℃
  • 맑음남원27.6℃
  • 맑음장수26.0℃
  • 맑음고창군26.9℃
  • 맑음영광군25.4℃
  • 맑음김해시29.6℃
  • 맑음순창군27.1℃
  • 맑음북창원31.0℃
  • 맑음양산시31.0℃
  • 맑음보성군28.5℃
  • 맑음강진군27.8℃
  • 맑음장흥27.7℃
  • 맑음해남25.9℃
  • 맑음고흥28.2℃
  • 맑음의령군31.6℃
  • 맑음함양군28.5℃
  • 맑음광양시30.0℃
  • 맑음진도군22.6℃
  • 구름많음봉화25.9℃
  • 구름많음영주27.0℃
  • 맑음문경27.7℃
  • 맑음청송군28.9℃
  • 구름조금영덕28.8℃
  • 맑음의성28.7℃
  • 맑음구미30.0℃
  • 맑음영천30.8℃
  • 맑음경주시31.1℃
  • 맑음거창28.9℃
  • 맑음합천30.8℃
  • 맑음밀양31.2℃
  • 맑음산청29.1℃
  • 맑음거제28.4℃
  • 맑음남해29.2℃
“체계 잘 잡힌 전화센터 진료 시스템, 적응 쉬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체,봉사

“체계 잘 잡힌 전화센터 진료 시스템, 적응 쉬워”

“매뉴얼 등 사전 전달 받아 숙지만 해도 빠른 적응 가능”
전화진료센터 봉사 참여한 정재한 한의사 인터뷰

원장님 (4).JPG

“첫 진료인데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진료 시스템 덕에 적응이 쉬웠어요.”

 

4일 대한한의사협회 5층 코로나19 전화진료센터에서 진료봉사에 참여한 정재한 한의사는 첫 진료를 마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공보의 복무를 마치고 취업 준비를 하는 기간 동안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는 그는 “보건지소에서 사용하던 진료 프로그램 외 차트 작성은 처음이라 한의맥 프로그램 사용 자체가 생소했음에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돼 있었다”고 평가했다.

 

첫 진료인데도 오전 2시간 동안 5명의 환자를 진료할 정도로 빠른 시간 내에 업무에 적응할 수 있었던 비결과 관련해서는 “진료 기록지를 보는 방법과 작성법, 진료자문단 의견이 제시된 특이사항을 체크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작성된 진료 매뉴얼 등 십여가지의 파일이 진료 전부터 단체 톡방에서 공유됐고, 이러한 자료들을 사전에 꼼꼼히 숙지하고 온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착하자마자 진료팀장으로부터 30~40분 정도 받은 교육도 큰 도움이 됐다”며 “사실 전화 진료라는 영역이 기존의 한의사들이 못 해본 경험인데 이런 체계적인 시스템이라면 감염병 시대 비대면 진료가 활성화되가는 요즘, 어떠한 환경에도 바로 진료에 투입될 수 있을 것 같다”고도 강조했다. 한마디로 비대면 진료라는 특성 때문에 컴퓨터를 이용한 진단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전남 순천시 낙안면 보건지소에서 공보의 생활을 했다는 그는 “전남권에는 확진자가 많지 않은 탓에 보탬이 될 만한 기회가 없어 그동안 아쉬웠다”며 “전역 후 부산 본가에 있다가 시간 내서 서울전화센터까지 오게 된 이유”라고 부연했다.

 

이어 “순천 보건지소에서 3년간 근무하며 농사를 생업으로 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을 상대로 주로 진료를 하다 보니 어르신들을 대하는 게 오히려 편해졌다”며 “실력과 인품을 두루 갖춘 한의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영혜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