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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8일 (일)

"중의학, 에이즈 치료에 잠재적 가능성 있다"

"중의학, 에이즈 치료에 잠재적 가능성 있다"

'에이즈 연구와 인간레트로바이러스' 저널, 에이즈 특집호에 중의학 효능 게재

에이즈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중의학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에 '잠재적 가능성(potential promise )'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의 과학뉴스사이트 '유레크얼러트'는 지난 14일 ''에이즈 연구와 인간레트로바이러스' 저널, HIV 치료에서의 중의학 역할'을 보도했다.



매달 발행되는 에이즈 연구와 인간레트로바이러스(AIDS Research and Human Retroviruses)는 HIV와 유인원면역결핍바이러스(SIV)의 분자생물학, HIV 백신과 치료약 연구 분야에서의 최신 지견을 다루는 국제 학술지다.



학술지의 한 코너인 '편집장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Yifei Wang 등 중국 기남대 생물의학과 소속 전문가 3명과 Zucai Suo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교수는 '중의학 치료만으로 장기 생존한 에이즈 환자'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중의학은 가벼운 염증부터 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중국에서 5000년 전부터 활용돼 왔다"며 "현재 생존해 있는 50~60대의 에이즈 환자 9명에게 중의약 조제 방식의 치료를 한 결과, 이중 8명의 HIV 바이러스 수치(viral load)는 지난 해 6월 28일 기준으로 감지되지 않는 수준(undetectable levels)에 이르렀다. 나머지 한 명의 수치는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중의학이 HIV를 치료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 편지는 학술지 웹사이트(http://online.liebertpub.com/aid)에서 오픈 액세스 형태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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