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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6일 (일)

사암침법학회, 사암도인 침술원리 동계 캠프 개최

사암침법학회, 사암도인 침술원리 동계 캠프 개최

한의대생을 위한 한의학 기초 이론부터 사암침법 실습까지 실시



동계캠프



사암침법학회(학회장 이정환)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소재의 작은형제회 수도원에서 전국 한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암도인 침술원리 동계 캠프를 개최했다.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사암한방의료봉사단(단장 김홍경)에서 주최하고 대한한의학회 소속 사암침법학회가 주관했으며 학회 소속의 한의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사암침법 뿐만 아니라 한의학의 기초원리 및 음양오행, 육기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이번 캠프에서는 한의학의 기초적 원리인 △오행과 육기-색성향미촉법(최지훈 원장) △육기와 유심적 취상(이정환 원장) △주역 팔괘와 경락론(김연주 원장) △동식물관찰법과 본초·방제(정인모 원장) 등의 강의를 시작으로, △사암침법의 역사(조동현 원장) △삼부침법의 이론(임재현 원장) △삼부침법의 임상례(이채봉 원장) △활투 사암침법 임상례(신우용 원장)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오수혈의 바른 혈위에 대한 고찰(박영환 원장) △보사법의 침구사적 의의(정유옹 원장)와 같은 주제로 학생들이 학술적인 논의과 고찰을 경험하고, △오수혈과 사암침법 실습(하영준 원장·권대호 원장) △맥진의 침구법 응용과 실습(정유옹 원장)을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 진단하고 사암침법 관련 실습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암침법학회는 사암침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강의를 들으며 사암침법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한의대생은 “한의원을 경영하는 원장님들이 바쁜 와중에도 열정을 다하는 것이 느껴져 더 열심히 공부하려 노력하게 된 것 같다”며 “이론적으로 배운 내용이 실제 임상에서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고, 케이스 스터디가 많아서 강의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사암침법학회 이정환 회장은 “37차 강좌에서는 지난번 강좌보다 보다 사암침법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하려고 노력했다”며 “한의학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강사진을 모시고 다양한 강의가 이뤄지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의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와 학술대회를 통해 사암침법의 진수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암침법학회는 올해 여름에도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사암도인 침술원리 강좌를 이어가는 한편 학술지 출간, 학술대회를 통해 사암침법에 관심있는 한의사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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