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원내사령탑에 우상호...與野3당 원내대표 확정

기사입력 2016.05.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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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이 4일 신임 원내대표로 우상호 의원을 선택했다.

    20대 국회에 재입성하며 3선이 된 우 의원은 이날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을 7표 차이로 누르고 120표 중 63표를 얻어 당선됐다. 선거인 총 123명 중 12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표는 무효 처리됐다.

    우 의원은 원내대표 당선 인사에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20대 개원 국회에 제 1당 더민주당의 원내대표로 선출해주신 여러분께 진정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국민들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서 더민주당이 변화했다는 평가를 받을 때 까지 제일 선두에 서서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1987년 연세대 총학생회장과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부의장을 지냈으며 '6월 항쟁' 시위 과정에서 숨진 대학 후배 이한열 씨를 위한 서울시청 앞 대규모 장례식의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통해 입성했으며 방송개혁위원회 대변인 등 총 8번의 대변인을 역임했다.

    이로써 '협치(協治)'의 전략이 필요한 20대 국회를 이끌 여야 3당의 원내사령탑 선출이 마무리됐다.

    한편, 원내교섭단체가 아닌 정의당의 신임 원내대표는 노회찬 당선자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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