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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9일 (월)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 1,500억원 규모 조성 완료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 1,500억원 규모 조성 완료

보건의료 글로벌 진출 지원 본격화 기대



펀드



의료기기나 해외진출 등 보건의료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진출에 투자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가 조성됐다.

1,500억원 규모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이하 복지부)는 결성총회를 통해 복지부(모태펀드에 출자) 300억원, KB인베스트먼트, 올리더스인베스트먼트 등 민간 10개 기관 1,200억원 출자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는 보건의료 제품(제약·의료기기 등)과 서비스(의료기관, 의료시스템 진출)로 투자 대상이 구분돼 있던 기존 1~3호 펀드와는 달리 양자를 모두 통합해 투자 포트폴리오 다양화 및 투자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펀드형태는 한국벤처투자(KVF:Korea Venture Fund)로 기술력은 있으나 자본력이 취약한 중소·벤처기업에 중점 투자하도록 했으며 펀드 운용기간도 8년(추가 2년 연장 가능)으로 길게 정해 펀드 운용사가 장기적인 안목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동 펀드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CRO(임상시험 수행관련 임무나 역할을 전부 또는 일부 대행하는 기관으로 임상시험 디자인, 보건당국 승인, 모니터링, 데이터관리, 통계분석 등 수행)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조성금액의 50%인 750억원 이상)과 해외진출을 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조성금액의 20%인 300억원 이상) 등에 투자하게 된다.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작년 한미약품이 총 8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국제의료사업의 동력이 확충되는 등 우리 업계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 고무적인 한 해였다”고 평가한 후 “이러한 시기에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1,500억원 규모의 펀드가 결성되어 기대가 크며, 정부도 `16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 의지를 천명한 만큼 동 펀드도 성공적으로 투자․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13년부터 고리스크, 장기투자 회임기간, 시장형성 초기 분야 등 이유로 민간의 자발적 투자가 쉽지 않고 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제약, 의료기기,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 보건의료 산업에 대해 성공사례 창출과 민간투자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공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13년에는 1,000억원 규모의 제1호 제약펀드를, ’14년에는 1,350억원 규모의 제2호 제약펀드, ‘15년에는 500억원 규모의 제3호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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