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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1일 (금)

β-교감신경차단제 대표성분 아테놀롤(Atenolol)

β-교감신경차단제 대표성분 아테놀롤(Atenolol)

정신이상과 환각, 수면장애 등 이상반응 나타날 수 있어

중증의 기관지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 등에 투여 금지

저혈당 우려 있어 당뇨병 환자 투여 시 주의 필요



교감신경계의 효과기 세포에 존재하는 ß-수용체는 심장에서의 ß1-수용체와 말초혈관이나 기관지에서의 ß2-수용체 2개로 나뉘어진다.

β1-수용체는 심장 자극, 지방분해 촉진, 장 억제 등의 작용을 하며, β2-수용체는 기관지 확장, 혈관 확장, 근육에서의 글리코겐분해 촉진 등의 작용을 한다.



이러한 작용을 억제하는 것이 β-차단제인데 똑같이 억제되는 것이 아니라 약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작용된다.

아테놀롤 성분의 경우 ß2-수용체에는 거의 작용하지 않고 ß1-수용체에 대해서 선택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ß1-선택적 차단제라 한다.



혈압이 올라가는 이유가 뇌와 콩팥 등에 혈액공급이 부족해져서 심장이 더 많은 활동을 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보면 심장 활동력을 약화시키는 β-차단제가 몸의 다른 장기에 혈액 부족을 심화시켜 오히려 몸의 원리를 역행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아테놀롤 성분의 약은 성인을 기준으로 초회량은 1일 1회 50mg 단독 또는 이뇨제(치아짓계)와 병용 투여하고 1~2주내에 효과가 발현되지 않을 경우 1일 1회 100mg으로 증량투여할 수 있으나 1일 100mg이상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신장애 환자의 경우 크로아티닌 청소율(ml/분/1.73㎡)이 15~35이면 1일 50mg을, 15 이하면 1일 25mg 또는 2일에 50mg을 연령이나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해 사용하면 된다.



장기 복용시 정기적 심기능 검사 필요



다만 △이 성분에 과민증이 있는 환자 △중증의 기관지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 △당뇨병성 케토산증, 대사성 산증 환자 △서맥(45bpm이하의 현저한 동서맥), 방실블록(2, 3도), 동방블록 환자 △심인성 쇽 환자 △폐고혈압에 의한 우심부전 환자 △울혈성 심부전 환자 △중증의 저혈압 환자 △중증의 말초순환장애 환자 △동기능부전증후군 환자 △이 성분의 약에 의해 갑상선중독증이 일어날 수 있는 환자 △치료되지 않은 크롬친화성세포종 환자 등에는 아테놀롤 성분의 약을 투여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기관지천식, 기관지경련이 일어날 수 있는 환자 △울혈성 심부전이 일어날 수 있는 환자 △특발성 저혈당증, 조절이 불충분한 당뇨병 및 장기간 절식 상태의 환자 △중증의 간ㆍ신장애 환자 △크롬친화성세포종 환자 △고령자 등은 신중한 투여가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아테놀롤 성분의 약을 장기투여 할 경우 심기능 검사(맥박, 혈압, 심전도, X선 등)를 정기적으로 해야 하며 특히 서맥 및 저혈압을 일으킨 경우에는 감량하거나 투여를 중지하고 간기능, 신기능, 혈액상 등에 주의해야 한다.

투약을 중지할 때에는 갑자기 투여를 중지하지 말고 7일에서 14일의 간격을 두고 점진적으로 감약하고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의 경우는 각별히 감약법을 잘 지켜야 한다.



유사화합물(염산프로프라놀롤)을 투여중인 협심증의 환자로서 갑자기 투여를 중지했을 때 증상이 악화되거나 심근경색을 일으킨 증례가 보고된 바 있어 휴약이 필요한 경우에는 천천히 감량하면서 관찰을 충분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술받을 계획이 있는 환자라면 β-차단제 치료를 24시간 전에 중단해야 한다. β-차단제 투약 중단에 따른 위험성과 유효성간의 평가는 개별 환자에 따라 판단하되 β-차단제 투여를 계속하는 경우, negative inotropic activity가 거의 없는 마취제를 사용해 심근 억제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미주신경 반응에 대해서는 아트로핀 정맥주사 투여로 환자를 보호할 수 있다. α-수용체와 관련된 관동맥 혈관수축으로 인한 이형 협심증 환자는 협심증 발작의 횟수나 지속시간이 증가될 수 있고 방실블록(1도) 환자는 유도기에서의 이상반응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아테놀롤 성분은 저혈당증에 의한 증상 특히 빈맥을 은폐시킬 수 있으며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도 은폐할 수 있어 갑상선 중독증 환자에게 갑자기 투여를 중지했을 때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휴약이 필요한 경우에는 천천히 감량하면서 충분한 관찰이 요구된다.



이 성분의 약을 투여한 환자에서 낮은 심박율에 기인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및 휴지기에 심박율이 적어도 50~55bpm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에도 용량을 감소시켜야 하며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 성분의 약을 복용한 환자(특히 투여초기)는 자동차 운전 등 위험이 수반되는 기계조작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테놀롤 성분의 약을 복용해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때때로 발진, 가려움 등의 발진과 맥관부종이나 두드러기 같은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β-차단제 투여 시 눈물분비 감소 등으로 인한 시각장애, 안구건조증을 보일 수 있다.



순환계에서는 흔하게 서맥, 수족냉증, 때때로 심계항진, 심흉비증대, 흉부압박감, 저혈압, 사지냉감, 방실블록, 드물게 동방블록, 기립성 저혈압, 다리통증, 심부전 등을 보일 수 있고 감수성이 높은 환자의 경우에는 심장차단 촉진, 간헐성 파행, 레이노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정신신경계에서는 혼란, 기분의 변화, 악몽, 정신이상과 환각, 다른 β-차단제에서 보고된 유형의 수면장애, 때때로 두중감, 어지러움, 기립성 조절장애, 불면, 졸음, 드물게 울혈상태, 울림, 이명, 이통, 피로, 무력감, 권태, 두통, 감각이상증, 의식장애 등을 보일 수 있다.



또한 위장장애, 드물게 구갈, 구역, 구토, 식욕부진, 복부불쾌감, 설사, 묽은 변, 변비, 복통 등 소화기계 이상이나 호흡기계, 흉부 및 종격에서 드물게 천명, 호흡곤란, 기관지 경련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천식 환자의 기관지 연축 발생



천식 또는 천식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는 기관지 연축이 발생할 수 있다.

때때로 AST, ALT의 상승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간내 담즙울체를 포함한 간독성이 보고된 바 있으며 신장에서는 드물게 BUN, 크레아티닌의 상승 등을 보일 수도 있다.



피부 및 피하에서는 피진, 건선 또는 건선성 피진, 탈모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혈액 및 림프에서는 자반, 혈소판 감소증이, 생식계에서는 발기부전의 우려가 있다.

이외에도 때때로 마비감, 부종ㆍ말초성 부종, 드물게 발한, 냉한, 빈뇨, 트랜스아미나아제 수치 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때때로 고지혈증, 고혈당, 고뇨산혈증, CPK의 상승 등을 보일 수 있다.



다른 약물과의 병요시 주의할 점으로는 교감신경계를 억제하는 다른 제제(레세르핀 등)와 병용투여 시 과잉억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아드레날린과 같은 교감신경 흥분제와의 병용투여에 의해 β-차단제의 효과가 길항될 수 있다.

인슐린이나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와 병용 시에는 혈당강하 작용이 증강될 수 있으며 저혈당증의 증상. 특히 빈맥 증상을 은폐할 수 있다.



칼슘길항제(염산베라파밀, 딜티아젬 등)와 병용투여한 경우에는 상호작용이 증강될 수 있는데 무엇보다 심실기능장애와(또는) 굴심방 또는 방실 전도이상 환자에게 β-차단제를 베라파밀, 딜티아젬과 같은 수축력 감소작용이 있는 칼슘길항제와 병용투여하면 수축력 감소 효과가 증강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중증 저혈압, 서맥, 심부전이 유발될 수도 있다.

따라서 β-차단제 또는 칼슘길항제 투여 중단 후 48시간 이내에 다른 약물(칼슘길항제 또는 β-차단제)을 정맥주사해서는 안된다.



칼슘질항제 병용투여시 상호작용 증감



클로니딘과 병용투여 시에는 클로니딘 투여중지 후 아테놀롤 성분의 리바운드 현상이 증강될 수 있다.

그래서 클로니딘을 투여 중단하기 며칠전에 β-차단제를 투여중지하여야 하며 클로니딘을 투여하다 β-차단제로 바꾸어 투여할 때는 클로니딘의 투여를 중지하고 수일(7일) 정도 휴약한 후 β-차단제를 투여해야 한다.



디소피라미드나 퀴니딘 같은 Class Ⅰ 부정맥 치료제, 아미오다론, 프로카인아미드, 아즈말린과 병용투여 시에는 심방 전도 시간 증가 및 근육 수축력 감소, 과도한 심기능억제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감량하는 등 신중한 투여가 요구된다.

아테놀롤 성분의 약을 투여중인 환자에게 마취제를 사용할 경우 과잉의 교감신경억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마취과 의사에게 복용 사실을 알려야하며 가능한 수축력 감소 활성도가 적은 마취제를 선택해야 한다.



β-차단제와 마취제를 병용할 경우 반사성 빈맥이 약화되고 저혈압의 위험성이 증가될 수 있으며 심장 억제를 일이킬 수 있는 마취제는 피해야 한다.



디히드로피리딘계 약물(니페디핀 등)과의 병용 투여는 저혈압의 위험성을 증가시키고 잠재적인 심장애 환자에게 심부전을 일으킬 수 있으며 디기탈리스제제를 β-차단제와 병용하면 방실전도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프로스타글란딘 합성 억제제(이부프로펜, 인도메타신 등)와의 병용투여 시에는 β-차단제의 혈압강하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시메티딘과 병용투여하면 이 성분의 혈중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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