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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1일 (금)

한의약 과학화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선다

한의약 과학화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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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안에 한의약의 과학화를 추진하고, 상반기 내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가능 기준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가 열린 2일, 보건복지부 2015 업무보고에서 문형표 장관은 “오는 12월까지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한 국회의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문 장관은 “한의진료 진단 및 검사의 과학화를 위해 한의사가 사용 가능한 의료기기의 기준을 마련하고 대상을 검토하는 작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할 것”이라며 “국민적 수요와 헌법재판소 결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장관은 구체적으로는 한의약의 과학화를 위해 한방산업 허브 기능을 수행할 한약진흥재단을 설립, 2016년 1월에 출범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또 복지부는 오는 6월부터 한의약 근거 창출 및 보장성 확대를 위한 임상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며, 연구대상은 난임과 추나 등으로 7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문형표 장관은 지난 2월 단식중인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을 찾아 국민의 입장에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당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료기기 사용 논의는 국민적·사회적 관심이 큰 사안이므로 국회 차원에서의 접근이 필요한 만큼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할 것을 건의하고, 6일 공청회가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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