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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1일 (금)

김필건 회장 ‘단식 9일차’, 건강악화로 응급처치 받아

김필건 회장 ‘단식 9일차’, 건강악화로 응급처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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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규제 철폐를 요구하며 1월28일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2월5일 현재 단식 9일차를 맞은 가운데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과 김명연 의원(이상 새누리당)은 지난 1월 30일과 2월 2일 각각 단식장을 찾아 김필건 회장을 위로하고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한의계의 의견을 경청했다.



지금까지 김 회장을 위로방문한 주요 외부인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국회의원, 김정록 국회의원(이상 새누리당), 남윤인순 국회의원, 김용익 국회의원, 최동익 국회의원, 진성준 국회의원(이상 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부 김덕중 한의약정책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홍사덕 대표상임의장(전 국회부의장)과 한국한의학연구원 이혜정 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등이다.



또한 한의계 인사들의 격려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허창회, 최환영, 서관석, 안재규 명예회장을 비롯, 대한한의학회 김갑성 회장, 대한한방병원협회 신준식 회장,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손인철 원장, 단국대학교 최승훈 부총장(전 한국한의학연구원장), 국제동양의학회 이응세 사무총장,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김진수 단장, 서울시한의사회 박혁수 회장 및 김소형 수석부회장, 부산광역시한의사회 김용환 회장,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임치유 회장, 충청북도한의사회 경인구 회장과 우정순, 장병희 전 회장, 대한여한의사회 소경순 회장, 한의사평회원협의회 국승표 회장, 한방산업벤처협회 손영태 회장, 동국대일산한방병원 김동일 병원장, 서울 서초구한의사회 박승만 회장, 공중보건한의사회 김정현 회장 및 이승조 부회장, 전국한의과대학학생회연합 심수민 의장 및 남성준 중앙집행위원장 등은 김필건 회장에 대한 격려와 함께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집행부의 강력한 의지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특히 한의협 대의원들은 지난 2월1일에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대정부 투쟁 및 협상을 위해 김 회장의 단식유보를 만장일치로 권유했으나 김 회장은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한편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규제 철폐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중에 있는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단식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에서 당직 한의사로 부터 응급처치를 받았다.



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오후 2시30분,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반드시 철폐되어야 합니다! 국민과 대통령께서 직접 챙겨주십시오’라는 호소문을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한의협 회관에서 단식을 이어오고 있던 김필건 회장이 지난 2월 4일 오후 19시 경 갑작스러운 흉부 통증을 호소하여 긴급히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김 회장은 간단한 검사와 치료 후 더 이상의 단식은 위험하다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월 5일 오전 8시경 다시 복귀해 한의사협회 1층에서 단식을 강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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