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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1일 (금)

IT와 의료 접목 ‘유-헬스 시장’ 급성장

IT와 의료 접목 ‘유-헬스 시장’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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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 ‘14년 3조원 규모→’20년 11조원 성장세 전망

현대경제연구원, 유-메디컬, 실버, 웰니스 등 분야 주목





유-헬스(U-health) 서비스 시장이 고령화, IT 융합기술 보급 등의 영향으로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적극적인 시장 진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유-헬스(U-health) 서비스란 유비쿼터스(Ubiquitous) IT기술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 ‘유-헬스(U-health) 관련 시장 현황 및 사업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유-헬스 관련 세계 시장규모는 2007년 1,431억 달러에서 2013년 2,540억 달러로 확대되었고, 2018년까지 약 4,98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국내 시장 규모는 2014년 3조원 규모에서 2020년까지 11조원으로 연평균 12.5%의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2014년 기준 유-헬스(U-health) 시장규모는 유-메디컬(u-Medical: 원격모니터링,상담,전자처방서비스, 원격영상진료, 건강정보 데이터 정리,가공 서비스 등) 부문이 약 5,600억원, 유-실버(u-Silver: u-Silver 전용 플랫폼, IT기반의 u-Silver 헬스기기 등) 시장이 약 4,900억원, 유-웰니스(u-Wellness: 운동기록 평가, 운동통합운영 소프트웨어, 영양분석관리 소프트웨어, 건강평가 알고리즘 등) 시장이 약 2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들의 정부 정책 영향으로 유-헬스(U-health) 산업의 성장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외 기업 동향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는 GE, Microsoft, Cisco, Oracle, Intel, Google, AT&T 등 대규모 IT 및 통신 기업을 중심으로 유-헬스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일본의 마쓰시타, NTT 도코모 등의 기업도 유-헬스 산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의 경우는 SKT, 삼성 등 통신 관련 회사 및 대기업의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유-헬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처럼 유-헬스 시장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은 저출산,고령화 진행으로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비 상승 등이 국가의 경제적,사회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광석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유-헬스 산업의 성장성이 기대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유-헬스 산업 예산이 집중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신산업 진출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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