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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4일 (월)

다리 꼬고 앉는 습관, 허리디스크로 가는 급행열차

다리 꼬고 앉는 습관, 허리디스크로 가는 급행열차

현대인들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앉아있는 자세’는 허리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골반과 척추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허리디스크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장형석한의원(대표원장 장형석)은 온라인 리서치패널을 통해 만 18~65세 성인 남녀 5,124명을 대상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꼬고 앉는 편이다’는 45.7%(2,341명)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주 꼬고 앉는다’는 18.0%(924명)로 총 63.7%가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형석 원장은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골반의 좌우 균형을 깨뜨리게 되어 오른쪽이나 왼쪽이 더 올라간 형태로 바뀌게 된다"며 "이에 따라 자연스레 허리 역시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되고, 척추측만증 등 척추 변형을 일으키게 되어 결국에는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리를 꼬고 앉는 잘못된 자세는 허리의 추간판 조직에 불필요한 압력을 증가시킨다. 추간판에 오랫동안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결국 추간판을 손상시켜 수핵이 탈출 되고 신경을 압박하는 허리디스크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또한 다리를 꼬는 습관으로 골반이 틀어지면, 하지 길이에 차이가 생겨 짝짝이 다리가 될 수 있다. 이러한 근골격계 변형뿐 아니라, 하지 순환장애로 정맥류 및 부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형석 원장은 “의자에 앉는 바람직한 자세는 의자에 엉덩이를 깊숙이 넣어 허리를 곧게 편 채 등허리를 등받이에 기대고, 양쪽 발은 바닥에 붙이고 허벅지와 무릎은 직각을 유지하는 하는 것이 좋다"며 "또한 나쁜 자세는 개선하고 올바른 자세가 습관이 되도록 항상 점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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