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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

산청 동의보감촌 진출입 관문 ‘동의문·보감문’ 준공

산청 동의보감촌 진출입 관문 ‘동의문·보감문’ 준공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관광 허브 조성 ‘박차’

2.jpg산청동의보감촌의 진출입 관문인 ‘동의문(정문)’과 ‘보감문(후문)’이 준공됐다.


산청군은 ‘동의·보감문 조성공사’를 완료하는 등 동의보감촌 진출입로 정비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동의·보감문’은 ‘일주문’의 형상을 본떠 만들어 진출입 관문의 면모를 갖췄으며, 길이 23m·폭 12m·높이 13m 규모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는데, 현판 글씨는 전 한국서예협회 경남도지회장을 지낸 신구 윤효석 선생이 썼고, 판각은 서각 명장이자 산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담 구성본 선생이 새겼다. 단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전수교육조교인 일정 이욱 선생이 그려냈다.


이와 함께 산청군은 오는 2023년 제2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체험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의보감촌 전경은 물론 왕산과 웅석봉 군립공원, 멀리 황매산까지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출렁다리인 ‘힐링교’ 건립사업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또한 지리산 산약초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산약초재배단지를 만드는 한편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치유의 숲도 조성하고 있다.


산청군은 2013년 제1회 엑스포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10년만에 열릴 예정인 제2회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으로, 엑스포 개최 이후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재근 산청군수는 “동의보감촌은 지난 2013년 제1회 엑스포 이후 연간 15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 한방항노화 힐링테마파크로 성장했다”며 “2023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두 번째 산청엑스포는 물론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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