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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0일 (화)

제20대 동국한의 총동창회 최유행 신임 회장 '취임'

제20대 동국한의 총동창회 최유행 신임 회장 '취임'

최유행 신임회장 “지혜·자비·유능을 키워드로 동국한의 발전 이끌 것”
김소형 전임회장 명예회장으로 추대…“동국한의, 한의계 발전의 선두적 역할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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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동국대 한의과대학(이하 동국한의) 총동창회 신임 회장에 최유행 동문이 추대됐다.

 

지난 26일 서울 풀만호텔 19층 남산홀에서 진행된 ‘제20대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최유행 신임 회장은 “먼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동문들을 마주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혜롭고 자비로운 그리고 유능한 의료인을 세부 목표로 삼아 제20대 회장단을 이끌어 보겠다”며 “협회, 대학, 임상가 등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뭄을 이겨내는 봄비처럼 제20대 회장단이 한의계에 새로운 꿈과 희망이 돼보고자 한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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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학교 곽채기 교무부총장, 박대신 총동창회장과 동국한의 총동창회 김현수·라경찬 명예회장 및 동문 60여명을 비롯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 신임 회장, 박태호 서울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 김정국 강남구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기를 마친 김소형 회장은 “부족함이 있음에도 동국한의 동창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지난 2년간 좋은 분들을 만나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며 “자랑스러운 우리 동국한의 동문들께서 미리 닦아놓은 길을 따라 움직였고, 선·후배들의 지지와 협력 속에서 제19대 회장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김 회장은 이어 “우리 동국한의는 역사와 저력의 동국대학교 정신을 이어받아 한의계 각 분야에서 용맹과 지성을 발판으로 그 능력들을 발휘하고 있고, 이 능력들은 현재 대한민국 한의계를 이끌고 있으며, 나아가 세계 속 한의학을 이끌어나가는 선두적 역할도 하고 있다”며 “이는 자타공인 최고의 한의과대학 동문회라 자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20대 최유행 신임 회장을 필두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세계 최고의 자연 치유의학 한의학도의 삶을 살아오면서 우리만의 인생을 걸었고, 그 인생 속에서 참으로 좋은 분들을 만나 이렇게 귀한 자리까지 올 수 있어 기쁘고 행복했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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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국대 윤성이 총장의 축사를 대독한 곽채기 교무부총장이 임기를 마친 김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최유행 신임 회장에게 동국대 발전과 더불어 한의학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동국대 박대신 총동창회장은 “동국대 한의과대학은 한의학 관련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고, 모교와 총동창회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35만 동문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총동창회가 지난 100년의 역사를 쓴 것과 같이 한의과대학이 향후 100년의 역사를 창조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한의계가 그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일어설 수 있었던 에너지의 근본은 바로 미래를 위해 나아가고자 하는 여러분들의 의지였다”며 “여러분들의 지지와 응원을 바탕으로 우리 44대 집행부는 코로나 관련 진단권과 진료 수가 등에 대한 성과와 결실을 낼 것이다. 한의계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동국한의 김기욱 학장은 “동국대학교가 제2건학 운동을 중심으로 세계 100대 대학으로 가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진행 중에 있다”며 “여기에 동국한의는 지혜로운 의료인, 자비로운 의료인, 유능한 의료인, 도전적인 의료인, 융합적인 의료인을 세부 목표로 삼아 모교가 100대 대학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한여한의사회 박소연 신임 회장은 “동국한의 총동창회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한의사에 대한 사회적인 소명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동국한의 여한의사 회원들도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며 “동국한의 여한의사로서 적극적인 자세로 대·내외적인 소통을 통해 동국한의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소명도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정기총회 순서에서는 △제19대 동국한의 김소형 회장의 명예회장 추대의 건 △정관 개정 안건(본회 명칭을 기존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총동창회’에서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회’로 변경) △차기 총회 날짜의 건 등의 의안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이날 동국한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장공로패(김소형 회장) △총장상(통인한의원 이승환 원장) △총동창회장상(희당한의원 배창욱 원장) △한의대학장상(포레스트한방병원 이동현 원장) △대한한의사협회장상(청천한의원 안형준 원장) △여한의사회장상(한나라한의원 박경미 원장) △서울시한의사회장상(휴한의원 강민구 원장) △동국한의동창회장상(위담한방병원 노현민·자양한방병원 김주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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