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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6일 (화)

무더위 지친 잼버리대원들에게 전해진 제호탕 1000포

무더위 지친 잼버리대원들에게 전해진 제호탕 1000포

한의진료센터에 후원품 전달한 메인팜·(주)아이월드 전태석 대표
“잼버리대회에서 한의약에 대한 호감과 신뢰 높이는데 도움 되었길”
전태석 메인팜·(주)아이월드 대표

 

전태석대표.jpg

 

Q. 본인 소개를 부탁드린다. 

A. 한의업계의 발전과 더불어 성장하길 희망하는 작은 사업체 대표로 활동 중인 전태석이라고 한다. 한·양방의약품 도소매업체인 메인팜과 환종류의 OEM생산 및 제조를 하는 기업 ㈜아이월드를 운영하 고 있다. 

 

Q. 이번 잼버리대회에서 한의진료센터를 후원했다 고 들었다. 

A. 후원이라기엔 부끄럽지만 ‘제호탕’1000포를 지 원했다. 전통적으로 무더위에 사용되어오던 동의보 감에 수록돼 있는 ‘제호탕’은 몸 안의 만성 염증에도 도움을 주고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더위를 풀어주고 갈증을 해소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 건강음 료다. 

 

Q. 후원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A.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무더위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실정으로, 특히 올해의 무더위는 유독 심한 것 같다. 오늘날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한의 치료와 처방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데, 잼버리대회를 통해서도 외국인이 직접 전통차를 시음하고 체험함으로써 한의약에 대한 호감이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창덕궁원외탕전을 운영하고 있는 최주리 원장님(창덕궁한의원)의 도움으로 무더위 속에서 갈증해소에 효과적인 제호탕을 제조해 후원하면 지친 잼버리 대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Q. 잼버리 대회장의 한의진료센터에 대한 인상은? 

A. 세계에서 모이는 규모가 큰 야영대회로 알고는 있었지만 80여 개국이 참여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행사였다. ‘의료행위’라는 건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만큼 철저해야 하며 귀중한 행위라고 생각한다.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행해질 수 있는 다양한 한의진료에 대해 멋지다는 마음과 동시에 한국인으로서 자부심도 느꼈다. 

 

Q. 한의약품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게 된 계기는?

A. 인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업은 셀 수 없이 많다. 누구나 그 중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어떤 것일까 살아가면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난 선천적으로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것에 많이 이끌리는 사람이다. 한약 또한 자연에서 자라고 구할 수 있으며 우리의 삶에 항상 존재한다. 그래서 사람들과의 교류에도 한약은 전부터 좋은 매개체가 되어 주었다. 한의약품에서도 마찬가지로 영업을 하며 자연스러운 어울림으로 성장하며 자리를 잡아갔다. 90년대의 한 의계는 물론 국민의 신뢰와 성원을 많이 얻고 있었지 만 함께 할 수 있는 사람과 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터를 잡는 데엔 어려움이 있었다. 사람을 고치는 약을 생산하는 데엔 많은 고뇌와 시행착오가 필요했던 것 같다. 

 

Q. 회사의 경영이념이나 비전, 목표가 있다면? 

A. 회사를 경영하는 것에는 여러가지 고려대상과 동시에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존재한다. 경영자가 되어보니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함께하는 삶’이 중요한 이념이라고 말하고 싶다. 직원이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회사에 근무할 수 있고 발전하는 것 아니겠는가? 또 그런 직원들에게 그에 응당한 대우를 해주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회사가 인력의 규모가 커지는 것과 동시에 ‘함께하는’ 그 사람들이 이 한의계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싶다. 

 

Q. 한의계와의 상생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A. 한의약업계에 몸담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한약은 정말이지 무궁무진한 조합의 처방이 나올 수 있다는 걸 느끼게 된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한의계에서 쓰는 약들을 우선 기준에 맞게 잘 만들어 드리는 것이 한의계와 상생하는 기본적인 방법일 것이다. 또한 빈용되는 한약들과 자주 쓰이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을 발굴하고 소개하고 싶은 욕심도 있다. 현재 한의계는 현대의 질환에 발맞추어 나가고 있다. 육체질환과 더불어 증가하는 스트레스, 정신병에 맞춰 나오는 처방들과 치료법이 국민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 

 

Q. 한의약의 과학화에 대한 생각은? 

A. 일정 부분 필요하다고는 생각한다. 물론 현대의 우리나라에선 과학화가 이루어져 있다고 느낀다. 과학이란 우리의 편의와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치화와 논리가 접목된 학문이며, 정확한 진료 뒤에 이루 어지는 처방 또한 다음에 이뤄질 진료와 처방을 대비해 효과에 대한 연구와 수치화가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Q. 취미 생활이나 좌우명이 있는지? 

A. 취미 활동이라면 독서와 길가를 걸으며 자연을 음미하는 것이랄까. 앞에서 말했듯 ‘함께하는 삶’이 나의 행복이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추구하는 삶의 모습일 것이다. 

 

Q.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한다. 맞기도 하고 의문이 들 때도 있다. 현 시대에 태어나 가족과 같은 분들과 함께하고 웃을 수 있으니 정말 큰 복을 공짜로 받은 것도 같다. 아마도 제게 이런 복을 주신 이유가 다가올 미래에도 이 큰 복을 나누라는 뜻이 아닐까 싶다. 문득 생각이 나는 말이 있다면 현재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남에게 불평을 향하도록 하지 말고 그렇다고 노력하지 않고 좌절에 묻혀있지 않고 스스로를 잘 다독여 성장하는 삶을 살면 좋겠다.

전태석대표(전태석 대표, 최주리원장, 아이월드 임직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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