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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1일 (일)

한의약 육성전략, IT기술 접목해야

한의약 육성전략, IT기술 접목해야

지난 1일 세계적인 산업자동화 솔루션의 선두주자인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한국지사 데이브 존슨 사장은 “변화하는 산업환경은 정보기술(IT)을 접목시킨 ‘e-메뉴팩처링’에 눈을 돌려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메뉴팩처링이란 산업체의 경영, 생산 등 전반에 걸친 모든 구성요소를 하나의 통신시스템 안에 연결,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구매, 조달, 생산관리, 서비스에 이르는 전 부문을 지식 프로세스 측면에서 통합 관리하도록 하는 새로운 네트워크로 소위 ‘정보통신혁명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국내에서도 전국의 산업클러스터(집적지)를 인터넷상에서 하나로 묶는 ‘e-클러스터’가 구현된다.

‘e-클러스터’는 e-메뉴팩처링과 비슷하지만 현재 오프라인에서 추진 중인 산·학·연의 집적화가 온라인상에서도 디지털 벨트를 이루도록 지원하는 ‘허브(Hub)’ 개념의 정보망이다.

이와관련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e-클러스터 구축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며 “세계적인 IT 강국인 한국에겐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대학, 연구소, 테크노파크 등 산·학·연들도 ‘e-클러스터’ 활용이 필수덕목”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기술수준이나 발달속도를 감안할 때 휴대용 PDA 하나로 새로운 산업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반증하듯 휴대폰이 각종 전자기기의 기능을 흡수하면서 정보 네트워크 인프라와 금융, 유통, 공동연구개발지원 등 산·학·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융합하고 있는 e-클러스터 구축도 이런 추세와 일맥상통한다.



이처럼 정보통신혁명이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데 대한 한의학의 산업화 전략도 이제 e-클러스터와 e-메뉴팩처링으로 당면한 한의약 육성전략으로 틀을 짜야 한다. 과거에는 신제품을 개발할 때 기초연구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했지만 지금은 PDA 하나로 지구촌 어디든 외부 아웃소싱을 통해 생산관리에서 유통까지 가능해지고 있다. 차제에 한의약육성전략도 새로운 정보통신혁명 수요에 투자하고 차별화 할 수 있는 부문을 중점 육성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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