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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1일 (일)

한방탈모연구학회 발족된다

한방탈모연구학회 발족된다

한방탈모연구학회가 이달 중순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학회창립을 주도하고 있는 늘푸른한의원 이태후 원장은 “수년간 탈모환자를 치료해 오면서 처방과 환자의 유형에 따른 모발관리 방안을 마련해 놓았다”며 “이를 전체 한의계가 공유하고 한방의료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회의 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탈모치료에 대한 양의계의 반발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학문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연구중심의 학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성인남자의 10%(약 120만명)가 탈모증 환자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특허청도 ‘인삼, 상백피 등 천연한약재를 이용한 탈모예방 및 발모촉진 특허출원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94년부터 2003년까지 10년 동안 탈모예방 및 발모촉진 관련 특허출원된 199건 가운데 인삼, 상백피, 흑두, 당귀, 천궁 등 천연한약재를 주성분으로 한 것이 102건으로 전체의 51.2%를 차지했다.

특히 2002∼2003년에는 35건으로 1994∼1995년의 6건에 비해 6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 10년 동안의 실적을 출원인별로 보면 대학연구인력을 포함한 개인이 120건(60.5%)으로 가장 많았고, 기업 72건(36.1%), 연구소 7건(3.4%)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바로 그런 이유에서 ‘한방탈모연구학회’ 발족 소식은 한의학치료기술 영역을 확산 정착시키면서 한의약정책 등 각종제도의 필요조건을 충족시키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결국 신치료기술 영역 확대 정착의 데이터와 기술연구개발 성과산업과 연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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