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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3일 (토)

ISOM 회원국 확대 통한 도약을

ISOM 회원국 확대 통한 도약을

‘고령화사회와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동양의학회(ISOM) 정기이사회와 대한한의사협회 공동주최의 제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10월20∼23일)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975년 결성된 ISOM(회장 홍순봉) 창립 30주년과 때를 같이해 의미가 깊다.



더욱이 이번 학술대회 기간에는 기본적인 학술발표 프로그램 외에 다른 국제행사도 유치시킴으로써 세계 각국의 관계자들에게 ICOM을 자연스럽게 글로벌사회의 걸출한 학술대회로 인식시키는 데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에는 제5회 한·일 동양의학 심포지엄, 제2회 한·일 침구워크샵이 열린다. 이외에도 대한한의사협회와 대구광역시·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제5회 대구경북국제한방엑스포도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국내외에서 기대가 크다.



현재까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132편, 국외 137편의 논문이 접수됐고, WHO 서태평양지역사무국 오미 시게루 사무처장과 박동석 대한한의학회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기간 중 개최할 ISOM 이사회에서 지속적 발전과 관련된 이사국 및 회원 국가 확대에 따른 정관 개정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동양의학의 주도권, 지속적인 발전, 동양의학의 국제적 역능 등에 대한 각종 전략과 회원국 확대에 따른 수평적 상호의존 관계를 통한 이사회 운영의 틀에 주목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미 중국 주도로 창설된 WFAS(세계침구연합)와 WFCS(세계중의학연합)과 관계 설정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ISOM이 이런 거대 국제기구들과 인접해 있다는 것은 창설국 입장에서 보면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ISOM 회원국 수를 늘리고 각 이사국 의견을 수렴하는 ‘네트워크 가버넌스’를 구축해 참여형태를 활성화한다면 얼마든지 지속적 발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ISOM 창설 30주년을 맞이하는 금년 정기이사회에서는 지속 발전이 가능하도록 지난 30년간 운영질서를 인정하면서 현재 모순점에 대한 대안을 하나하나 정관으로 개정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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