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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

한의협대장정 3

한의협대장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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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 3월… 대한여한의사회 창립

1976. 10월… 국제동양의학회 창립

1992. 10월… 의성허준기념사업회 인가

1993. 2월… 대한방해외의료봉사단 출범

2003. 8월… 한의약육성법률 제정

2005. 5월… 가양동 한의사회관 시대 개막



대한여한의사회는 창립(1965년 3월)이래 여성의 사회적 책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의료봉사활동·장학사업·소식지 발간 등을 통해 여성 한의사로써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다.

의성 허준기념사업회는 동의보감을 문화부 보물(제1085호)로 지정받고 경기도 파주군 비무장지대에서 발견한 허준묘소를 경기도 기념물(제128호)로 지정받았다. 또한 선현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사상과 정신을 이어받아 민족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하자는 목적으로 사단법인 설립허가(1992년 10월)를 받아 구암공원 조성과 허준박물관 건립 등에 공헌했다.



ISOM, 동양의학 국제 표준화 추구

이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 출범식(2006년 11월)에 맞추어 동의보감을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시켜 선현의 업적이 과거의 자랑에만 머물지 말고 미래 새 의학의 비전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국제동양의학회(ISOM/1976년 10월 창립)는 동양의학의 국제 표준화와 각국의 우수한 전통의학의 특성을 교류하고자 세계 각지에서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를 개최하여 동양의학을 근거중심의학이자 현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의학으로 변모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의협의 회무 집행이나 예산 편성에는 상관이 없지만 정책적인 면에서 상부상조하며 동반자적 위치에 있는 조직으로는 대한한방병원협회·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등을 꼽을 수 있다.



대한한방병원협회는 한방병원의 육성 발달과 제도 개선 및 운영에 관한 연구 및 추진, 의료요원의 자질 향상 및 수련교육 강화를 통해 한방병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국민보건과 사회복지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1985년 11월)됐으며, 사단법인으로 법인등기(1988년 7월)를 하면서 한의학 발전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는 시대와 함께하는 21세기형 한의학을 창출하고 개원 한의사의 권익 옹호 및 합리적 의료제도 정착을 위해 창립(2002년 9월)됐다. 개원협은 한방인정의 사업을 주도했으며, 임상한의학 발전을 위해 관련 분과학회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는 현 의료 모순을 극복하고 사회 각 부분과 연대하여 민주사회를 실현토록 노력하며 시대적 요구에 합당한 의사상을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발기인대회(1989년 5월)를 통해 조직을 출범시킨 이후 각종 사회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은 1993년 2월 네팔에서의 국제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지구촌 오지를 찾아 어려운 여건과 위험을 무릅쓰고 지난 14년간 27개국에서 77차례에 걸쳐 13만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봉사와 박애정신으로 질병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한의학의 우수한 인술을 펼치고 있다.



KOMSTA, 오지서 의료봉사 구슬땀

한의학의 세계화를 실천하고 있는 KOMSTA는 해마다 역량을 배가하며 세계의료시장 개척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한의계와 관련된 전문지로는 민족의학신문, 의림, 한국의약신문, 전통의학신문, 보건신문, 약업신문, 의협신문, 약사공론, 후생신보, 일간보사, 데일리메디, 메디게이트, 청년의사신문 등이 있다.



민족의학신문은 한의학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할 언론매체가 절실할 때 민족의학의 미래상 제시 및 평등의료의 실현과 인류복지 증진, 참된 민주사회의 실현을 발간 취지로 창간(1989년 7월)됐다.



특히 순수하게 애독자의 후원금만으로 발행되는데, 시대를 선도하면서 심도있는 분석과 비판, 대안 제시, 소신과 개성 그리고 민족의학 매체로서의 특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는 방향으로 정론을 펴나가고 있다.



임상학술전문 월간지 의림은 한의협 초창기에 창간(1954년 11월)된 이래 임상의들의 경험방 활용례와 임상치험례 등 개원가의 임상진료 발표의 전문지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한의원 경영방법 제시를 위한 콘텐츠 제공 등 지속적으로 임상의를 위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빈의협이란 이름으로 인터넷카페에서 결성(2003년 10월)된 청빈협은 6,000여명의 한의사가 가입되어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학술·임상 등의 경험을 교환하고 있다. 여러 분야에서 실력있는 스타회원을 배출하는 한편 한의협의 정책이나 회무 집행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한의약육성법 제정으로 변화 맞아

새 천년 중흥기에 한의협은 보건의료제도 변화에 주시하고 있다. 한의약 분야에 대한 최초의 독립법으로 한의약육성법이 제정(2003년 8월)되었다. 이에 근거하여 한의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의약 기술연구개발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토록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국가나 지자체가 한방의료 및 한의약 관련제품에 관한 임상실험을 위하여 한방임상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 신축회관에서 창립 55주년을 맞이하는 한의협은 대외적으로 유사 불법의료행위, 부당한 법안의 국회청원 행위, IMS문제, 약대6년제 개편과 진료영역 확장에 따른 의료직역간 정체성 변화 문제 그리고 대내적으로 한의사전문의 문제 개선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을 마주하고 있다. 17,000 한의사의 대의를 수렴하고 의결하는 대의원총회와 감독기관인 감사단 그리고 16개 시도부와 1본부 3실 3국의 사무처가 직무에 충실하며 본격적으로 한의학 중흥기에 돌입하고 있다.

여래한의원 원장 박 순 환

(본지 17대 편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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