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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2일 (목)

“원리침은 한의학의 혁신적 치료법”

“원리침은 한의학의 혁신적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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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도침과 원리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7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4 대한한의침도(도침)학회(회장 이건목▪ 이하 침도학회) 학술대회에는 130여명의 한의사가 참석해 원리침의 실제와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척추부 도침시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도침은 침 끝에 칼날이 달린 침으로 연부조직을 치료하는 데 적합하고, 연부조직을 자극해 그곳의 혈액순환과 재생을 돕는 도구다.



원리침은 도침보다 굵고 크며 침 끝이 둥근 침으로 침 끝이 둥글어 심부의 병을 치료하더라도 신경이나 혈관의 손상 없이 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하고 중증의 질환에 적합하다.



특히 원리침을 개발한 침도학회 이건목 회장은 “120세를 살 수 있는 인류가 노화로 겪게 될 척추관절 질환들이 많은데 반해 현재의 양방 척추관절 치료 행위들은 환자에게 이롭지 않은 점이 많다”며 “120세 시대에는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효과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신경, 혈관의 손상 없이 척추관절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원리침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척추부 도침치료의 이론과 임상’을 주제로 강의한 침도학회 홍권의 부회장은 도침의 역사와 함께 일반 한의원에서 활용 가능한 도침 치료 등에 대한 실제와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다만 도침과 원리침은 일반 침보다 침습적이기 때문에 이용함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도침과 원리침을 시술할 때 필요한 영상 진단과 안전 가이드라인에 대해 침도학회 윤상훈 이사가 설명했다.



이후 침도학회 이사들의 도움을 받아 학술대회에 참석한 130여명의 한의사들은 척추를 촉진하며 강의 내용에 대해 실습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 참석한 대한한의사협회 박완수 수석부회장은 “원리침은 한의학의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치료법”이라며 “기존 척추관절 치료법의 문제점을 한의학적으로 접근해 우수한 치료효과를 낼 수 있어 많은 한의사들에게 빨리 보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한의학회 김갑성 회장도 “한의학의 외과적인 부분에서 거점역할을 하는 기대되는 학회”라며 “선조들이 쓰던 침들이 한의에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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