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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1일 (수)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장비 46.2% ‘노후화’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장비 46.2% ‘노후화’

이목희 의원 “공공의료 대표기관에 걸맞은 의료장비 갖춰야”



국중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의 대표격인 국립중앙의료원의 의료장비 노후화율이 전체의 절반에 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은 16일 ‘2015년 국립중앙의료원 국정감사 자료’를 바탕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장비의 46.2%가 노후화됐다고 밝히고 이에 따른 시정을 요구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우리나라 공공보건의료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의료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곳은 △방사선 치료기 △양전자단층촬영 △감마카메라 △전산화단층촬영기(CT) △자기공명영상촬영기(MRI) 등 첨단 의료장비 80대와 △내시경영상시스템 △흉부촬영기 △전신용마취기 등 일반의료장비 1,300여 대를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원의 의료장비 1,432대 중 662대가 내구년수를 초과한 의료장비로 나타나며 공공보건의료안전망의 심각한 결점이 드러났다.



내구년수를 초과한 의료장비는 그 기간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초과햇수가 1년에서 5년 사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장비는 약물주입기와 자동혈압계 등으로 총 469대에 달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초과햇수가 6년에서 10년 사이인 장비는 흡입기와 혈액투석기 등으로 11대에 달했고, 10년을 초과한 장비는 전기수술기 등 81대에 이르렀다.



이목희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이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대표기관임을 자임한다면 그에 걸맞은 의료장비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노후장비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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