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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9일 (월)

한국 무용에 '한의학' 접목시킨 연구 논문 발표

한국 무용에 '한의학' 접목시킨 연구 논문 발표

한방 무용 치료 프로그램 개발 제시…OPEM에 등재



무용



[한의신문=윤영혜 기자]한국 무용에 한의학을 접목시킨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논문에서 제시된 '한방 무용 치료 프로그램'은 학제 간 교류를 통한 연구 지평의 외연을 넓혔다는 평가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기공요법실의 이화진 연구원이 발표한 '춤과 한의학의 융합적 모색:치유적 기능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이 한의학 영문학술지인 OPEM(Oriental Pharmacy and Experimental Medicine)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OPEM은 세계 최대 인용색인(Citation Index)데이터베이스인 SCOUPS에 등재돼 있다. SCOUPS에 등재된 저널은 한국연구재단에서 SCI 등재저널과 동급 수준으로 간주될 정도로 국내 대학의 연구수준 평가와 연구재단 지원심사에서 연구력 평가의 중요척도로 삼고 있다.



이번 논문은 윤미라 경희대학교 무용학과 교수팀과 정창현 한의과대학 교수의 융·복합 연구로 춤과 한의학의 기원을 통해 상호관계를 고찰하고 춤의 치료적 기능을 재조명함으로써 고령화 사회에서의 '한방 무용 치료 프로그램'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논문의 제 1저자로 참여한 이화진 연구원은 "한국 춤을 의학적으로 접근해 한의학과 예술의 학제 간 교류로 새로운 학문적 기틀을 세우고 무용학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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