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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8일 (일)

“한의약 육성기반 마련을 위한 3대 인프라 중점 추진할 것”

“한의약 육성기반 마련을 위한 3대 인프라 중점 추진할 것”

한약진흥재단 신흥묵 원장…‘변화와 혁신’을 핵심가치로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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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약진흥재단 신흥묵 원장이 재단 출범 1주년을 맞아 한의약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3대 인프라를 중점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신 원장은 “한의약의 과학화, 표준화를 위해 한약제제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통한 산업 활성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공공 한약제제 우수제조시설 구축(GMP), 한약 전문 안전성평가 연구센터 구축사업(GLP), 원외탕전실 현대화 지원 및 정보시스템 구축 등 3대 공공 인프라 구축 사업에 힘을 쏟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원장은 “한의약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한의임상진료 정보화 사업을 구체화 하고 이를 통해 맞춤의료 지원 등 한의 의료서비스의 혁신과 자가 건강관리 정보제공의 틀을 마련, 궁극적으로 국가 건보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신약개발 후보 처방 발굴로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천문학적 시간 및 경비 절감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국가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원장에 따르면 올해에는 GMP 구축을 위한 설계 및 컨설팅과 GLP 구축을 위한 설계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원외탕전원 정보센터를 구축하고 품질관리 및 품질인증제 사업을 수립하며 한의임상정보화 시스템 구축 정보전략계획 수립(ISP)을 진행한다.



신 원장은 “한약진흥재단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한의약육성과 산업진흥의 선도 기관으로서의 ‘변화와 혁신’을 핵심가치로 한약진흥재단의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한약진흥재단은 지난해 한약제제 현대화사업을 통해 건강보험용 한약제제 9품목의 현대적 제형을 보험급여에 등재시켜 국민이 저렴한 약제비로 복용과 휴대가 편리한 한약제제를 처방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한약제제의 약효표준화 및 약침의 규격 표준화 사업을 통해 한의약의 안정성과 유효성 논란을 불식시켰으며 한의약침약제 규격 표준화 사업의 경우 봉약침의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한 원천기술을 개발, 1억원의 선급기술료를 받고 기술을 이전했다.



한의약 소재은행 구축사업에서도 1100여종의 천연물질 및 4000여종의 생물전환 소재를 확보해 연구소 및 기업 대학 등의 연구를 지원했다.



토종자원 한약재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톶오 한약자원 유전자 212개 품목을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에 등록하고 116개 품목의 품목의 품질관리 지표 개발로 중장기적으로 나고야 의정서에 대비한 생물 주권확보라는 측면에서 미래 바이오 천연물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한의약을 에피소드로 한 웹툰을 제작, 국내외 한의약 인식 개선에 나섰으며 중국 중의과학원 및 영국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약재 규격표준화 국제 공동연구를 기획하는 등 국가기관의 위상에 맞는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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